[뉴스핌=한기진 기자] DGB금융그룹 박인규 회장은 30일 DGB대구은행 본점에서 대구 '착한가정' 1호 가입 행사를 진행했다.
'착한 가정'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난 5월부터 나눔확산을 위해 전국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기부프로그램으로, 각 가정에서 월 2만원 이상 정기 기부를 약정하는 캠페인이다.
박인규(왼쪽) DGB금융그룹 회장이 30일 대구 지역 착한가정 캠페인 1호에 가입했다. 오른쪽은 함인석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사진=DGB금융> |
박인규 회장은 대구 지역 착한가정 캠페인 1호 고객으로 가입하며 지역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한 홍보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이어 DGB대구은행 사회공헌부 임환오 부행장이 2호 착한가정 가입에 동참했다.
매월 기부된 일정액의 성금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의 생계비 및 의료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박인규 회장은 "DGB대구은행은 지역민의 사랑을 보답하기 위해 DGB사회공헌재단을 설립해 지역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 나서고 있다"면서 "지역에서 착한가정 가입 가족이 많이 늘어나 전국적으로 '착한 나눔의 물결'이 넘실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한기진 기자 (hkj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