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인영 기자] 효성은 지난달 30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취약계층 여성을 위한 취업활성화 프로그램 지원기금 7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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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이 6월 30일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 김영남 관장(왼쪽), 효성 이정원 CSR 담당 상무(오른쪽)가 참석한 가운데 취약계층 여성을 위한 취업활성화 지원기금 7천만원을 전달했다. <사진=효성> |
효성의 지원으로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는 2013년에 급식조리전문가, 돌봄 교사 양성 교육 과정을 개설했으며, 지난해엔 자격증 취득 과정을 마련했다.
해당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지원자들은 총 200시간의 교육과정 수료 후 전담 직업상담사의 1:1 취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효성의 도움으로 현재까지 총 124명의 여성이 교육을 받았으며 112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효성은 앞으로도 경력단절여성, 중장년층 여성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여성 취업활성화 프로그램 지원을 계속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조인영 기자 (ciy81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