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골프전문기자]최경주재단(이사장 최경주) 소속 골프 꿈나무들이 지난 해에 디 오픈(브리티시오픈) 참관에 나섰다.
최경주 재단은 소속 골프꿈나무인 김민규(16), 박상하(17) 선수가 15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로열 트룬CC에서 개막한 디 오픈 갤러리로 참관하는 것은 물론 코스에서 플레이도 하게 됐다고 밝혔다.
디오픈의 메인 스폰서인 두산 그룹이 KJ골프꿈나무의 항공권 및 숙박, 현지에서의 교통편 등 경기 관람에 필요한 경비일체를 지원했다.
KJ골프꿈나무들은 대회 직후인 월요일에 ‘먼데이 초청경기’에 참가해 스코틀랜드 골프 유망주와 친선경기를 할 예정이다.
최경주 이사장은 “메이저 대회를 눈앞에서 보고 그 세팅 그대로인 코스에서 직접 플레이하는 것은 세계무대를 체험하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골프꿈나무들에게 가슴 벅찬 기회를 제공한 두산 그룹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골프전문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