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원진 기자] '옥중화' 옥녀(진세여)가 수청 들 위기에 처하고 고수는 정준호의 제안을 받아들인다.
MBC 주말드라마 '옥중화' 측이 16일 네이버TV캐스트를 통해 공개한 23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옥녀는 호판대감의 수청을 들라는 명을 받게 된다. 그 명에 지헌(최태준)은 당황한 기색을 숨길 수 없다.
이 시각 원형(정준호)은 태원(고수)에 "날 용서 할 수는 없겠느냐"라며 진심으로 사과한다. 하지만 태원은 "제게 바라시는 것이 뭡니까?"라며 차가운 태도를 일관한다.
이어 원형은 태원에 어떤 제안을 한 듯 하다. 태원은 "대감의 제안을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라고 말하고 원형은 기쁘게 웃으며 "잘 생각했다"라며 좋아한다.
한편 '옥중화'는 17일 밤 10시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