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2016 추경] 선박 61척 발주‧국책은행 1.4조 출자...구조조정 지원 올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세종=뉴스핌 조동석 기자] 정부가 기업 구조조정에 따른 자본확충 등을 위해 수출입은행과 산업은행에 1조4000억원을 출자한다. 또 선박 61척을 신규 발주해 조선업을 지원한다.

정부는 22일 임시국무회의를 열고 이같은 추경 예산안의 주요 사업을 확정했다.

기획재정부 송언석<가운데> 2차관이 정부세종청사에서 추경 예산안에 대해 브리핑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이에 따르면 정부는 구조조정 지원예산 1조9000억원을 편성했다. 수출입은행에 1조원, 산업은행에 4000억원을 각각 현금 출자한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현물출자를 고려했으나, 추경이 편성되면서 현금을 출자하게 됐다”면서 “수은은 목표 BIS(10.5%)를 맞춰야 한다. 산은은 금융안정에 지원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조조정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조선업 지원을 위해 해양수산부는 어업지도선 등 29척을, 국민안전처는 경비함정 등 23척, 방위사업청은 군함 4척, 환경부는 조사선 등 3척, 관세청은 밀수감시정 1척, 교육부는 실습선 1척을 각각 발주한다.

<자료=기획재정부>

지원 규모는 1000억원으로, 신규 발주 설계비와 일부 선박에 대한 착공소요비(총 건조비의 10%)만 반영한 것이다. 정부는 총 사업비가 1조4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선박 신규 발주로 조선업 분야에서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소기업 신용보강을 위한 보증·보험 확대 등에도 4000억원의 예산이 편성됐다.

아울러 정부는 조선업 구조조정으로 지역경제가 어려워진 지자체에서 발굴해 제안한 일자리 사업 및 직업훈련을 공모를 통해 지원하기로 했다.

주요 내용은 실직자 등 지역주민 9000명을 대상으로 한시적(4개월)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이다. 조선업 밀집지역 6개 지자체(울산‧거제‧부산‧창원‧목포‧군산) 별로 1500명씩이다.

부산의 경우 창업기업인턴, 울산 관광전문인력 채용, 군산 마을가꾸기, 거제 숲가꾸기, 창원 지역장터 일손지원단, 목포 공원정비 등이 주요 일자리다.

지역주민 등 1만2000명을 대상으로 한 직업훈련도 지원한다. 지자체당 30억원 규모로 예산이 투입되며 조선업 근로자가 취업 가능한 대체 일자리 분야에서 직업훈련이 실시된다.

중소조선사와 기자재 업체들이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설계SW시스템이 구축되는데, 클라우드 시스템을 이용해 전국 어느 곳에서 동시에 30개 기업이 접속해 설계SW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서버와 공동활용공간은 부산 중소조선연구원에 마련한다.

영암 대불산단에는 중소 조선소들이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선박 성능테스트 시설이 구축된다.

 

[뉴스핌 Newspim] 조동석 기자 (dsch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낸드 시장도 1Q '가격 쇼크'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올해 1분기 낸드(NAND) 플래시 시장에 전분기 대비 40% 이상의 유례없는 가격 폭등이 예상된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로 기업용 고성능 SSD(eSSD) 수요가 폭증한 반면, 제조사들이 투자 자원을 D램(DRAM)에 집중하면서 발생한 심각한 공급 부족이 가격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북미 클라우드 업체들의 수요가 몰리는 기업용 SSD는 최대 58%까지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보여 상반기 내내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분석된다. 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모바일용 낸드 설루션 제품 'ZUFS 4.1' [사진=SK하이닉스] 3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1분기 기가바이트(GB)당 낸드 플래시 평균 가격은 40% 인상될 전망이다. 특히 공급 우선순위에서 밀린 소비자용 제품의 타격이 크다. PC에 쓰이는 저사양 128GB 제품은 최근 50% 수준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이러한 수급 불균형은 주요 공급사들이 AI 서버용 물량을 우선 배정하며 소비자용 생산을 감축한 영향이 크다. 여기에 작년 12월 마이크론이 리테일 사업 철수를 발표한 점도 시장 불안을 키우고 있다. 최정구 카운터포인트 수석 연구원은 "4분기 디램에서 보았던 레거시 디램 가격 폭등이 1분기 낸드에서 재현되는 양상"이라고 언급했다. 현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이 증설을 추진 중이나 실제 양산까지는 시차가 존재한다. 작년 가동한 키옥시아의 기타카미(Kitakami) 팹2 역시 올해 하반기에야 생산량에 유의미한 기여를 할 것으로 보여, 단기적인 가격 강세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특히 북미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의 주문이 집중되면서 기업용 SSD 가격은 이번 분기에만 전 분기 대비 53~58% 급등할 것으로 예상한다. 데이터 저장장치인 낸드가 AI 메모리 열풍의 한 축으로 부상하며 기업용 시장을 중심으로 강력한 가격 상승 압박을 받는 것으로 분석된다. aykim@newspim.com 2026-02-03 14:57
사진
올해부터 제헌절도 '쉰다'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7월 17일 제헌절이 올해부터 다시 공휴일이 된다. 공휴일에서 제외된 2008년 이후 18년 만이다. 인사혁신처는 3일 제헌절을 공휴일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은 공휴일에 관한 법률 개정안의 공포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 법안은 공포 3개월 뒤부터 시행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7월 1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31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헌절은 대한민국 헌법이 공포된 1948년 7월 17일을 기념하는 날이다. 1949년 국경일·공휴일로 지정됐으나 '주5일제' 도입 이후 공휴일을 조정하면서 2008년에 공휴일에서 제외됐다. 이재명 정부는 헌법 정신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제헌절을 공휴일로 재지정하는 방안을 추진, 지난달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공휴일법 개정안이 통과됐다. 개정된 공휴일법이 시행되면 5대 국경일(3·1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이 모두 공휴일이 된다. 인사처는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개정 등 후속 조치를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the13ook@newspim.com 2026-02-03 16:3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