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기업가 대상 전국투어 간담회 및 청년창업기업육성특별법 발의
[뉴스핌=이윤애 기자]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인 조경태 새누리당 의원이 청년창업가를 위한 적극적인 의정활동의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사단법인 청년창업가협회는 지난 22일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실을 방문해 "평소 청년창업에 관심을 갖고 청년들이 창업을 통해 성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는 조경태 의원의 의정활동을 응원한다"며 감사패를 전달했다.
조경태 기재위원장이 지난 22일 청년창업가협회에서 준비한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사진=조경태 의원실> |
조 의원은 지난 19대 국회부터 청년창업가들을 대상으로 전국투어 간담회를 진행해왔다. 또한 이 과정에서 직접 들은 청년창업기업들의 애로사항과 현 정책의 문제점을 토대로 지난 6월에 '청년창업기업육성특별법'을 발의하기도 했다.
청년창업기업육성특별법은 ▲중소기업창업지원법 상 청년 우대 ▲공공기관의 청년기업제품 우선구매 ▲신용보증제도를 통한 청년기업의 원활한 자금 조달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조 의원은 "청년실업 문제를 기존 기업의 채용에만 의지하지 말고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병행해야 한다"며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이라면 누구나 창업에 도전할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20대 국회에서도 청년창업을 활성화 할 수 있는 정책환경 조성과 청년실업 문제 개선을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이윤애 기자(yuny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