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세준 기자] LG전자는 올해 2분기1390만대의 스마트폰을 판매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1410만대 대비 1% 감소하고 전분기 1350만대 대비 3% 증가한 실적이다.
또 LG전자는 2분기 1230만대의 LTE 스마트폰을 판매해 분기 최대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분기 1050만대보다 17%, 전년 동기 810만대보다 52% 증가한 실적이다.
전체 스마트폰 가운데 LTE 스마트폰이 차지하는 비중은 88%로 전분기 78% 대비 10%p 상승했다.
아울러 LG전자는 일반 휴대폰을 포함한 전체 휴대폰 판매량은 1760만대로 전분기 1660만대보다 6%, 전년 동기 1700만대보다 4% 증가했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황세준 기자 (hsj@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