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32개 차종 8만3천대에 인증취소·판매정지 처분이 내려진 2일 오전 서울 강남구 폭스바겐 강남 전시장에 적막감이 감돌고 있다. <사진=이형석 사진기자> |
[뉴스핌=이형석 기자] 환경부가 2일 폭스바겐의 32개 차종 모델 8만3000대에 인증취소·판매정지 처분을 내렸다.
위조 서류별로 보면 배출가스 성적서 위조가 24개 차종으로 가장 많고, 소음 성적서 위조 9종, 배출가스·소음 성적서 중복 위조 1종 등이다.
또한 배출가스 성적서를 위조한 24개 차종(47개 모델)에 178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 지난달 영업을 종료한 폭스바겐 압구정 전시장 |
[뉴스핌 Newspim] 이형석 기자 (leeh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