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 올림픽] 한국 金·銅 1개씩 추가... 올림픽 순위 4위, 일본은 8위. <사진= 네이버> |
[리우 올림픽] 한국 金·銅 1개씩 추가... 올림픽 순위 4위, 일본은 8위
[뉴스핌=김용석 기자] 대한민국이 올림픽 메달 순위 4위(오전 6시 현재)를 기록하며 순항하고 있다.
‘양궁 세계 최강’ 한국은 8일(한국시간) 기보배·최미선·장혜진이 출전한 여자 양궁 단체전서 금메달을 금메달을 수확, 올림픽 8연패의 위업을 달성과 동시에 남녀 양궁 단체전서 금메달 쾌거를 거뒀다.
또한 여자 역도에서는 이날 8년만에 올림픽 무대에 선 윤진희가 동메달을 들어 올렸다. 윤진희는 당초 4위로 아쉬움을 남기는 듯 했으나 3위 중국의 리야쥔이 용상에서 실격 처리되면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자 축구 대표팀은 황희찬의 선제골, 손흥민의 동점골, 석현준의 추가골로 사상 처음으로 단 2경기만에 올림픽 8강행을 확정지으려 했으나 후반 45분 독일 세르지 나브리의 만회골로 8강행을 잠시 뒤로 미뤘다.
이로써 한국은 현재 구본찬, 김우진, 이승윤으로 구성된 남자 양궁 대표팀이 지난 6일 첫금을 선사한데 이어 여자 양궁 대표팀이 단체전서 금메달을 수확해 금메달 2개를 기록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