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윤애 기자]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4일 "추가경정예산안은 추석 전에 집행되기 시작해야 (12월까지) 4개월 간 많은 사업을 완료할 수 있다"며 국회에 추경 처리를 거듭 요청했다.
유 부총리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2017년도 예산안 최종 당정협의회'에 참석해 "추경은 본예산처럼 1년을 두고 보는 게 아니기 때문에 타이밍이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추경 통과를 위해 당에서 너무나 힘들게 노력했는데 아직까지 언제 통과될지 모르는 상황이 돼서 참 안타깝다"며 "(여야가) 합의한 22일이 지났지만 지금이라도 조속히 통과시켜 달라"고 강조했다.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사진=기획재정부> |
[뉴스핌 Newspim] 이윤애 기자(yuny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