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홍형곤 기자] 사전예약 5,500대 돌파로 흥행돌풍의 포문을 열게 된 ‘QM6’가 전작들을 넘어선 착한 가격과 프리미엄 사양들을 대거 두르고 돌아왔다.
르노 삼성은 31일 서울 플랫폼-L 컨템포러리 아트센터에서 ‘QM6’ 테크 데이를 열고 국내 SUV 최초로 적용된 첨단사양들을 대거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박동훈 르노삼성자동차 사장]
“QM6는 프리미엄 감성품질과 르노의 신기술 사양이 결합된 모델로서 폭발적인 사전 예약은 프리미엄 감성 만족을 반기는 소비자의 반응을 대변해 국내 중형 SUV 시장 및 해외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확신한다.”
이번에 공개된 ‘QM6’에는 새롭게 선보이는 ‘2.0 dCi 터보 엔진’도 탑재됐다. 고효율의 디젤 직분사 터보 엔진인 ‘2.0 dCi 터보 엔진’은 일본 자트코(JATCO)사의 첨단 엑스트로닉 무단변속기와 조화를 이뤄 최고출력 177마력, 최대토크 38.7kg·m의 성능을 발휘하면서도 복합연비는 12.8km/ℓ의 효율을 자랑한다.
이밖에도 ‘QM6’에는 최첨단 안전 성능과 편의 사항도 강화했다. 졸음운전을 방지하는 ‘운전자 피로도 경보 시스템(UTA)’, 운전자가 차량에서 멀어지면 자동으로 문이 잠기는 ‘오토클로징’, 센서에 의해 자동으로 트렁크를 열수 있는 ‘매직 테일 게이트’ 등과 같은 첨단 사양들도 대거 적용했다.
르노 삼성의 ‘QM6’의 월 판매 목표는 5천대이며 가격은 2WD 모델이 2,740만원~3,300만원이며 4WD 모델은 3,070만원~3,47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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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홍형곤 기자 (honghg092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