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및 동남아, 남미 등 서비스 판권 확보..겨울방학 시즌 겨냥 국내 우선 출시 목표
[뉴스핌=이수경 기자] 스마일게이트는 라이언 게임즈와 온라인 게임 신작 '소울워커'의 한국, 동남아시아 및 남아메리카 지역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장인아(왼쪽)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장인아 대표와 윤성준 라이언 게임즈 대표가 5일 퍼블리싱 계약을 판교 본사에서 체결하고 있다. <사진=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
소울워커는 폐허가 된 도시에서 세상을 위협하는 몬스터들에게 맞서 싸우는 영웅들의 이야기를 배경으로 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ORPG)이다.
스마일게이트는 이번 계약에 따라 한국, 동남아, 남미 지역 내에서 소울워커 서비스를 맡는다.
스마일게이트와 라이언 게임즈는 올 겨울 방학 시즌 중 국내 시장에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상호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서비스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
장인아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대표는 "먼저 국내 시장에 소울워커를 안착시키는 것을 최우선으로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소울워커의 매력이 게이머들에게 제대로 통할 수 있도록 사업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윤성준 라이언 게임즈 대표는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와의 적극적인 공조를 토대로 소울워커를 빠른 시일 내 국내 이용자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소울워커에 대한 큰 관심과 성원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수경 기자 (sophi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