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속보

더보기

서울YMCA "LG유플러스, 이통 다단계 판매 중단해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다단계 소비자 방식 '관계' 강조해 피해 구제 어렵다' 주장

[뉴스핌=심지혜 기자] 서울YMCA 시민중계실(이하 서울YMCA)이 다단계 방식을 통한 LG유플러스의 이동통신 서비스 판매가 중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12일 서울YMCA은 성명서를 내고 다단계 판매 방식이 소비자 피해 구제를 어렵게 한다며 다단계 방식으로 이동통신 가입자를 모으고 있는 LG유플러스에 이를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동통신 다단계 판매는 LG유플러스가 아닌 별도 법인 IFCI 등을 통해 이뤄진다. 일반적인 LG유플러스 직영 유통점은 아닌 LG유플러스 상품만 다루는 다단계 판매점에서 판매하는 것이다. 때문에 다단계 판매 방식은 LG유플러스와는 직접적인 관계가 없다는 것이 LG유플러스 측 주장이다. 

하지만 서울YMCA는 이동통신 다단계 판매가 LG유플러스 수익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데다 LG유플러스가 우회적으로 해당 업체를 지원하고 있다는 정황을 포착하면서 LG유플러스에 판매 중단을 요구하고 있다.

서울YMCA는 LG유플러스의 이동통신 다단계 판매로 소비자 피해가 발생한다는 것을 인지하고 지속적으로 중단 요청을 해왔다. 지난 9일 LG유플러스가 다단계 판매 과정에서 단말기유통법을 위반한 사항이 방통위로부터 지적 받자 다시 한 번 강조에 나선 것이다. 

서울YMCA는 판매 중단 이유로 다단계 판매 특성상 사람 관계에 의존해 상품에 대한 객관적인 판단을 어렵게 만들고 이용자를 판매원으로 가입시키는 것은 물론, 판매원이 1인 사업자가 되는 만큼 이용자 보호가 약해진다는 점을 들었다. 이러한 구조는 책임 소재를 불명확하게 해 이용자 피해가 발생해도 신속한 구제가 어려워 피해가 늘어나게 된다고 주장했다.  

또한 서울YMCA는 LG유플러스가 알뜰폰 영역으로까지 다단계 판매를 늘려가고 있다며 비판했다. 최근 LG유플러스는 다단계 업체 ACN코리아와 알뜰폰 판매 계약을 체결했는데, 앞서 공정위로부터 방판법(의결번호 제2014-131호) 위반 혐의로 과태료를 부과 받은 전력이 있어 강한 우려를 표했다. 

서울YMCA 관계자는 "LG유플러스는 이동통신 다단계 업체들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특정단말기와 고가요금제 등의 사용의무를 부과하고, 서비스의 이용과 해지를 제한하는 등 부당한 차별적 행위를 권유하도록 판매 조건을 정해 방통위에 제재를 받았다"며 "계속된 다단계 판매로 더 큰 소비자 피해의 양산으로 이어지지 않을지 심히 우려스럽다"고 전했다. 

LG유플러스 다단계 판매 피해자가 LG유플러스 용산 사옥 앞에서 피해 보상과 판매 중단을 요구하고 있다. <사진=심지혜 기자>

 

[뉴스핌 Newspim] 심지혜 기자 (sj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낸드 시장도 1Q '가격 쇼크'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올해 1분기 낸드(NAND) 플래시 시장에 전분기 대비 40% 이상의 유례없는 가격 폭등이 예상된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로 기업용 고성능 SSD(eSSD) 수요가 폭증한 반면, 제조사들이 투자 자원을 D램(DRAM)에 집중하면서 발생한 심각한 공급 부족이 가격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북미 클라우드 업체들의 수요가 몰리는 기업용 SSD는 최대 58%까지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보여 상반기 내내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분석된다. 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모바일용 낸드 설루션 제품 'ZUFS 4.1' [사진=SK하이닉스] 3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1분기 기가바이트(GB)당 낸드 플래시 평균 가격은 40% 인상될 전망이다. 특히 공급 우선순위에서 밀린 소비자용 제품의 타격이 크다. PC에 쓰이는 저사양 128GB 제품은 최근 50% 수준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이러한 수급 불균형은 주요 공급사들이 AI 서버용 물량을 우선 배정하며 소비자용 생산을 감축한 영향이 크다. 여기에 작년 12월 마이크론이 리테일 사업 철수를 발표한 점도 시장 불안을 키우고 있다. 최정구 카운터포인트 수석 연구원은 "4분기 디램에서 보았던 레거시 디램 가격 폭등이 1분기 낸드에서 재현되는 양상"이라고 언급했다. 현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이 증설을 추진 중이나 실제 양산까지는 시차가 존재한다. 작년 가동한 키옥시아의 기타카미(Kitakami) 팹2 역시 올해 하반기에야 생산량에 유의미한 기여를 할 것으로 보여, 단기적인 가격 강세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특히 북미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의 주문이 집중되면서 기업용 SSD 가격은 이번 분기에만 전 분기 대비 53~58% 급등할 것으로 예상한다. 데이터 저장장치인 낸드가 AI 메모리 열풍의 한 축으로 부상하며 기업용 시장을 중심으로 강력한 가격 상승 압박을 받는 것으로 분석된다. aykim@newspim.com 2026-02-03 14:57
사진
올해부터 제헌절도 '쉰다'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7월 17일 제헌절이 올해부터 다시 공휴일이 된다. 공휴일에서 제외된 2008년 이후 18년 만이다. 인사혁신처는 3일 제헌절을 공휴일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은 공휴일에 관한 법률 개정안의 공포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 법안은 공포 3개월 뒤부터 시행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7월 1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31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헌절은 대한민국 헌법이 공포된 1948년 7월 17일을 기념하는 날이다. 1949년 국경일·공휴일로 지정됐으나 '주5일제' 도입 이후 공휴일을 조정하면서 2008년에 공휴일에서 제외됐다. 이재명 정부는 헌법 정신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제헌절을 공휴일로 재지정하는 방안을 추진, 지난달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공휴일법 개정안이 통과됐다. 개정된 공휴일법이 시행되면 5대 국경일(3·1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이 모두 공휴일이 된다. 인사처는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개정 등 후속 조치를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the13ook@newspim.com 2026-02-03 16:3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