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1만원에 강좌 무한 이용...가입 첫 달은 1000원
[뉴스핌=심지혜 기자] 태광그룹 계열 케이블TV방송사 티브로드는 영어·중국어 강의 월정액 VOD 서비스를 론칭한다고 13일 밝혔다.
론칭한 어학 서비스 ‘영어 완전정복 월정액’과 ‘중국어 완전정복 월정액’은 YBM, 파고다, 맛있는 중국어 등 국내 유명 교육사의 어학 콘텐츠들을 모은 것이다. 각각 월 1만원(부가세 별도)으로 다양한 강의를 무제한으로 수강할 수 있다.
강의는 고객 수준에 맞춰 이용할 수 있도록 초급 단계부터 시작해 문법, 회화, 비즈니스, 여행을 위한 영어와 중국어 등으로 세분화됐다.
‘영어 완전정복 월정액’에서는 영어식 사고 무작정 따라하기, 풀센텐스잉글리시(Full Sentence English), 취업보장 영어패턴, 백투베이직(Back to Basic) 왕기초회화문법, 입이 트이고 귀가 열리는 CNN, 라이크어 네이티브(Like a Native)-그들만의 표현법 등 400여편을 시청할 수 있다.
‘중국어 완전정복 월정액’에서는 가서 바로 써먹는 중국어, 빵터지는 중국어 회화, 티엔티엔 중국어 기초, 맛있는 중국어, Real 스피킹 중국어 등 300여편을 이용할 수 있다.
티브로드는 이달 말까지는 가입한 이들에게는 첫 달 요금을 90% 할인, 1000원에 제공한다. 서비스 가입 은 리모컨의 메뉴 버튼을 누른 뒤 ‘음악 스포츠 성인’ 카테고리에 들어가 ‘영어 완전정복 월정액’과 ‘중국어 완전정복 월정액’을 선택하면 된다.
박재연 티브로드 콘텐츠사업팀장은 “연휴를 맞아 시간 여유가 생긴 분들이나 해외여행 다녀온 뒤 새롭게 어학 공부를 결심한 고객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영어와 중국어 월정액 VOD를 론칭했다”며 “교육용 VOD 월정액은 저렴한 비용으로 편한 시간에 제한없이 VOD를 시청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라고 말했다.
<사진=티브로드> |
[뉴스핌 Newspim] 심지혜 기자 (sj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