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속보

더보기

갤노트7 교환 고객에 '통신비 지원' 약속...이통사는 '몰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이통사 협의 앞서 지난 14일 지면 광고 통해 선발표
교환 당일 됐지만 이통 유통점 관련 내용 안내 못해

[뉴스핌=심지혜 기자] 삼성전자가 지난 19일 출시한 갤럭시노트7를 전량 회수하고 환불 대신 새 제품으로 교환하는 이들에게 통신비 일부를 지원하기로 했다. 하지만 정작 이를 처리하는 이통사와 협의하지 않아 교환 당일 일선 현장에서는 혼선을 빚었다. 

삼성전자는 19일부터 이통3사의 지원을 받아 이달까지 전국 이통 유통점에서 갤럭시노트7 교환 작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는 교환 고객들을 대상으로 통신비를 지원한다. 불편 제공에 대한 보상과 구매 취소 방지, 조기 교환이 목적이다. 

이는 지난 14일 지면 광고를 통해 '새로운 제품으로 교환하시는 모든 고객 여러분께 통신비 일부를 지원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라는 내용으로 소비자들에게 알렸다.

지원 금액은 3만원 상당으로 삼성전자가 미국에서 약속한 금액과 비슷한 수준이다. 삼성전자는 이미 미국 시장에서 갤럭시노트7 교환 고객에게 25달러 상당의 기프트카드나 청구 할인 제공을 약속했다.

지원 대상에는 갤럭시노트7을 새 단말로 교환하는 이들뿐 아니라 갤럭시S7·S7엣지 등 타 단말로 교환하는 이들도 포함된다.

그러나 교환 당일, 통신비 지원 혜택 등을 설명하며 환불 대신 교환을 권유해야 할 이통 유통점들은 통신비 지원 내용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했다. 때문에 고객들에게 관련 내용에 대해 언급하지 못했다. 

이통 유통점 한 관계자는 "통신비 지원에 대해 안내받은 것이 없어 소비자들에게 설명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국내 유통 구조상 단말기 구매는 제조사 유통점이 아닌 이통사 유통점에서 이동통신 서비스 가입과 함께 이뤄지는 것이 일반적이다. 단말기 대금은 이동통신 서비스 사용료와 함께 이통사에 지불한다. 때문에 삼성전자의 통신비 지원은 이통사와 협의가 있어야 가능하다.

이통사 관계자들은 "삼성전자 측에서 발표한 내용이지 이통사와 협의된 것이 아니다"라며 "세부적으로 확정된 것이 없어 고객들에게도 정확하게 안내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삼성전자 측은 이통사와 논의하고 있는 과정으로 통신비 납부가 한달 뒤에 진행되는 만큼 빠른 시일 내에 확정, 혜택을 제공하겠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통신비 지원은 불편을 드려 죄송한 마음에 드리는 혜택으로 발표는 지난 14일 했지만 추석 연휴에 주말까지 끼면서 이통사와 구체적으로 상의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통신비 납부가 서비스 이용 한달 이후 진행되는 만큼 구체적인 방법과 정확한 금액은 그 전에 결정해 공식 안내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KT올레스퀘어에서 갤럭시노트7 구매자가 새 제품으로 교환 받고 있다. <사진=심지혜 기자>

 

[뉴스핌 Newspim] 심지혜 기자 (sj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현무, 순직 경찰관 관련 발언 사과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순직한 경찰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사과했다. 23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송인 전현무. leehs@newspim.com 소속사 측은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했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시청하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디즈니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 2화 방송에서 불거졌다. 해당 회차에서는 무속인들이 과거 사건을 언급하며 사인을 추리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고(故) 경찰관의 사인을 설명하며 비속어를 사용해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된 발언은 2004년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고인은 당시 서울 서부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중,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폭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려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순직 경찰관과 관련된 사안을 예능적 맥락에서 다루는 데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표현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비판이 이어졌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24 08:52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