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News

“중국서 이베이도 철수, 브랜드만은 부족해 10년 투자해야” (종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016중국포럼] 신성장 엔진 찾는 중국, 한국 기회와 시사점

[뉴스핌=한기진 기자] “이베이는 알리바바에 밀려 2007년 철수했고 야후는 지난해 R&D센터를 폐쇄하며 완전히 철수했다. 품질과 브랜드 파워, 시장영향력만으로는 역부족이다. 혁신을 추구해야 한다.”(박근태 CJ 중국본사 대표이사 겸 CJ대한통운 대표이사)

"선강퉁 개방으로 대륙과 홍콩시장의 프리미엄이 상승하고 많은 자금들이 중국 대륙으로 몰릴 것으로 보인다. 중국 후강퉁, 선강퉁 시장 활성화로 인해 증권사들이 새로운 기회를 가짐으로써 각광받게 될 것”(관칭유 민생증권 부총재)

“중국에서 인터넷 방송은 새로운 비즈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전 국민 인터넷 방송시대를 열어가고 있으며 인터넷과 모바일을 포함한 인터넷 방송시장은 오는 895억 위안의 시장이 열렸다고 볼 수 있다.” (류사오정 중국 치후360 최고전략책임자)

“자율주행차 시대는 이르면 2~3년 정도면 현실화될 전망이다. 자율주행자동차 생태계 구축은 많은 회사와 함께 이뤄 한국기업에도 기회가 있다.” 쉬카이신 선저우유처(神州優車) CA(Chief Architect) 

22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6 뉴스핌 중국포럼'에서 민병복 뉴스핌 대표이사(아래줄 가운데), 류샤오정 치후360 최고전략책임자, 쉬카이신 선저우유처 CA 등 연사와 주요 귀빈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김학선 사진기자>

뉴스핌이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신성장 엔진 찾는 중국, 한국 기회와 시사점’이라는 주제로 주최한 ‘2016 중국 포럼’에서는 중국 현지 전문가들의 생생한 조언들이 쏟아졌다. 

이날 포럼에서 ICT 융복합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중국의 금융과 산업을 진단하고, 한국경제가 어떤 기회와 시사점을 얻을 수 있을지 함께 모색했다. 

박근태 CJ대한통운 대표는 “중국의 산업구조에 적응하지 못하면 앞으로 중국에서도 굉장한 리스크가 생길 것”이라며 현재 변화된 중국시장을 진단했다.

이베이는 알리바바에 밀려 2007년 철수했고 야후는 지난해 R&D센터를 폐쇄하며 완전히 철수했다. 이을 놓고 그는 “품질과 브랜드 파워, 시장영향력만으로는 역부족이다. 혁신을 추구해야한다”고 했다.

그는 특히 “현지화 정착 단계로 비즈니스 파트너 확보가 굉장히 중요하고 한국기업들이 실수하는 게 너무 단기적인 안목으로 1~2년에서 빨리 뽑을 수 없을까 하는데 CGV도 10년 투자해서 9년만에 작년 처음으로 흑자를 냈다”면서 “장기적으로 미니멈 5년에서 10년앞으로 보고 투자해야 한다”고 했다. 

중국 ICT 산업을 대변하는 마윈 알리바바 회장과 중국 최초 인터넷 비즈 서비스인 ‘중국황예’를 만든 허이빙(何一兵) 롄롄(臉臉) 창업주는 중국의 IT 성장 비법을 소개했다.

그는 "13억 중국 인구와 정부의 개방 정책이 결합되면서 중국이 인터넷 산업을 이끌게 됐다"면서 "국가가 나서 인터넷 사업을 육성하고 있다"고 했다.  

400만개에 가까운 앱과 수많은 O2O 서비스가 출혈 경쟁을 하면서 중국 IT 기업들이 시행착오를 겪기도 했지만 위기를 넘어 글로벌 IT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는 설명이다.

글로벌 10대 인터넷 기업 중 중국이 절반을 차지한다.

민병복 뉴스핌 대표이사가 22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6 뉴스핌 중국포럼'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300여명이 넘는 차가자들이 모여 뚜거운 호응을 받았다. <사진=김학선 사진기자>

중국 IT 여신으로 각광받는 류샤오정 최고전략책임자는 “인터넷 모바일방송 규모가 2020년 895억 위안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며 “한국의 미남·미녀가 중국에 와서 방송하라"며, 모바일 방송도 한국에 새로운 기회라고 했다. 

그는  “중국에서 인터넷 방송은 PC라이브 방송을 비롯해 PC와 모바일 복합, SNS라이브 방송 3강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며 “PC를 통한 인터넷 라이브 방송시장과 모이일 라이브 방송 시장이 오는 2020년까지 각각 600억 위안, 295억 위안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했다.

구체적으로 금융투자 기회에 대해 관칭유(管淸友) 민생증권 부총재는 선강퉁에 따른 선진 증시의 성장가능성을 소개했다.

▲시가총액이 작고 회전율이 높음 ▲고(高) 밸류에이션 ▲높은 신흥 산업의 비중과 성장성 부각 등을 특징으로 꼽았다.

관 부총재는 "선진 시장에 상장된 기업들은 시가총액이 낮아 성장 가능성이 크고 혁신 창업의 발전 추이를 대표하는 만큼 자금 흡입력이 강하다"면서 "시장 참여자 비중도 개인 투자자들이 높고 홍콩이나 상해 증시 대비 IT기업 등 블루침 종목이 주를 이루고 있다"고 설명했다. 상대적으로 낮은 밸류에이션을 보이는 국유기업의 비중 역시 낮아 신흥 산업들을 중심으로 한 성장 가능성이 더 높다는 것이다. 

 

[뉴스핌 Newspim] 한기진 기자 (hkj77@hanmail.net)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시진핑, 8~9일 북한 국빈 방문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8~9일 북한을 방문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5일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이번 방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청에 따른 것이다.  중국 정부도 시 주석의 북한 방문 일정을 알렸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국제부 대변인은 김 위원장의 초청으로 시 주석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북한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왼쪽)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9월 4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앞두고 악수를 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6-05 11:20
사진
이정후, 또 4안타 12G 연속 안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바람의 손자'가 또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를 작성하며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개인 최장 연속 안타 신기록을 작성했다. 시즌 타율은 0.310에서 0.322까지 치솟았다. 내셔널리그 타격 부문 단독 4위다. 타율 0.336로 1위인 오토 로페즈(마이애미)와 큰 차이가 아니다. 이정후는 5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우익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안타 1타점 3득점으로 폭발하며 팀의 12-9 대승을 이끌었다. 첫 타석부터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1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밀워키 선발 콜맨 크로우와 맞섰다. 이정후는 0볼-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카운트에서 4구째 바깥쪽 92.2마일(약 148km)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지난달 15일 LA 다저스전부터 시작된 1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다. 빅리그 데뷔 첫해였던 2024년 4월에 기록한 11경기 연속 안타를 넘어선 개인 신기록이다. 출루에 성공한 이정후는 후속 타선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팀의 세 번째 득점을 올렸다. [밀워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이정후가 5일(한국시간) 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 3회 2루타를 치고 타구의 방향을 살피고 있다. 2026.6.5 psoq1337@newspim.com 팀이 3-1로 앞선 3회초 무사 2루 찬스에서 맞은 두 번째 타석에서는 크로우의 2구째 몸쪽 낮게 들어온 87.3마일(약 140km) 커터를 공략해 우익수 방면 1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시즌 13호 2루타이자 2경기 연속 멀티히트다. 이어 맷 채프먼의 중전 안타가 터지면서 이정후는 이날 경기 두 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4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난 이정후는 7회초 빅이닝의 서막을 여는 선두타자 안타였다. 밀워키 구원 그랜트 앤더슨의 2구째 86.6마일(약 140km) 체인지업을 기술적으로 밀어쳐 좌전 안타를 날렸다. 이후 에릭 하스의 만루홈런이 터지면서 이정후는 세 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이 폭발하며 7회초에만 두 번째 타석이 찾아왔다. 12-3으로 크게 앞선 2사 1루 상황이었다. 이정후는 바뀐 투수 제이크 우드포드의 4구째 93.4마일(약 150km) 싱커를 결대로 밀어쳐 2루수 키를 넘기는 우전 안타를 뽑아냈다. 지난 1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후 4경기 만에 터진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다. 메이저리그 3년 차인 이정후는 빅리그 데뷔 이후 최고의 타격감을 과시하며 내셔널리그 최고의 교타자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이날 송성문은 4일 이어 2경기 연속 벤치를 지켰고 샌디에이고는 필라델피아에 4-6으로 패해 5연패 수렁에 빠졌다. psoq1337@newspim.com 2026-06-05 06:4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