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22일 국내주식시장에서 코스피 2종목 코스닥 3종목이 상한가로 직행했다.
유가증권 시장에서는 한진해운이 산업은행에서 500억원, 대한항공에서 600억원 지원 결정에 가격제한폭까지 올라 1160원까지 올랐다.
전날 대한항공은 이사회를 열고 한진해운 매출채권을 담보로 600억원을 지원하는 방안을 결정했다.
지난 3거래일간 급락세를 연출한 한진해운은 물류대란 해소를 위해 총 1600억원의 자금이 투입된다는 소식에 상한가로 돌아섰다.
<자료=한국거래소> |
한편, 코스닥시장에서는 에이치엘비생명과학이 라이프리버와 합병소식에 29.98% 오른 6720원에 마감했다.
이날 한국거래소는 회사에 라이프리버 합병 추진설 관련 조회 공시를 요구했다.
이밖에 서암기계공업, 서울제약 등도 상한가로 올라섰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