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속보

더보기

[국감] 박원순 “대선 출마 ‘시대가 요구하는가’ 고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최주은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이 내년 대선 출마 여부에 대해 “시대의 요구가 있는지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원순 시장은 4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국회 안전행정위원회의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이용호 국민의당 의원과 홍철호 새누리당 의원의 대권 출마를 묻는 질문에 “나라가 어렵고 정치인의 한 사람으로서 왜 고민이 없겠냐”며 “1000만 시민을 책임지는 서울시장 책무도 무겁게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국가적 위기 속에서 여러 고민을 하고 있고 이는 혼자 결정할 일이 아니다”라며 ”국가 지도자가 된다는 것은 소명과 역사적인 시대의 요구, 이런 것들이 있지 않으면 결단내리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4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안전행정위원회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의원들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날 국감에서는 서울시가 추진 중인 청년활동지원사업(청년수당), 성과연봉제 등을 둘러싼 공방도 이어졌다.

홍철호 새누리당 의원은 “고용노동부에서 2만4000명을 대상으로 하는 지원과 중복되는데 서울시가 챙겨주겠다는 관점에서 보면 자체적으로 잘못된 것은 아니지만 다른 지자체들은 상대적으로 박탈감을 느낄 수 있다”며 “정부와 시선을 달리하지 말고 함께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장제원 새누리당 의원도 “정책 취지가 좋더라도 심사위원 1명당 1개의 서류를 42.5초 만에 읽고 심사하고 지급 대상에 해당되지 않는 청년들이 선정되는 등 선정 과정이 졸속”이라고 비판했다.

또 김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출 전 먼저 지급되는 서울시의 청년수당이 잘못된 방법으로 사용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자 박 시장은 “청년에 대한 신뢰를 갖느냐 안 갖느냐에 대한 문제”라고 답했다. 그는 “청년에 대한 신뢰를 근거로 마련한 정책이라 가장 맞고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시범사업으로 설계했고 고칠 점은 고칠 것”이라면서 “청년수당 사업의 취지는 여전히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성과연봉제에 대한 날 선 공방도 있었다. 윤재옥 새누리당 의원은 “141개 지방 공기업 중 서울시 산하인 5개 공기업만 성과연봉제가 도입돼 있지 않다”며 “서울시 산하 공기업 부채가 21조원에 이른다”고 지적했다.

이에 박 시장은 “성과연봉제는 기본적으로 노사가 자율적으로 합의해야 할 사안”이라며 “은행과 학교, 병원, 철도 등 공공 부문은 수익이나 손익만 단순히 계산할 수 있는 조직이 아닌 만큼 성과연봉제를 밀어붙이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사진
'재명이네 마을'서 정청래 강제 퇴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팬 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서 강제 퇴출당했다. 네이버 카페 '재명이네 마을' 운영진은 22일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의 강제 탈퇴에 관한 투표 결과 이들의 강퇴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투표 결과에 따르면 전체 투표수 1231표 중 찬성 1001표(81.3%), 반대 230표(18.7%)였다. '재명이네 마을' 카페에 올라온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강제 탈퇴 공지. [사진=카페 캡쳐] 운영진은 "정청래, 이성윤 의원은 마을에서 재가입 불가 강제 탈퇴 조치된다"고 했다. 운영진은 "분란을 만들고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는 당 대표, 사퇴하라 외쳐 보지만 '너희들은 짖어라' 하는 듯한 태도"라며 "한술 더 떠 정치 검찰 조작 기소 대응 특위 수장으로 이성윤을 임명하며 분란에 분란을 가중하는 행위에 더 이상 용납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한때는 이 마을에도 표심을 얻기 위해 뻔질나게 드나들며 수많은 글을 썼었지만, 지난 당 대표 선거 당시 비판받자 발길을 끊었다"며 "필요할 때는 그렇게 마을을 이용하더니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가? 우리가, 지지자들이 그렇게 만만한가?"라고 했다. 또 "이곳 '재명이네 마을'은 오직 이재명 대통령을 최우선으로 지지하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공간"이라며 "운영자로서 할 수 있는 소심한 조치는 그저 이 공간에서 강퇴하는 것뿐이라 판단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마을은 운영자 개인 것이 아닌, 마을 주민들과 함께 가꿔온 소중한 공간이므로 이 절차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여 진행하고자 한다"며 "그 결과는 온전히 당 대표께서 받아들이시라"고 했다. '재명이네 마을' 매니저는 그동안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이 이 대통령의 행보와 엇박자를 보이며 당내 분란을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 대표가 강행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제안, '1인 1표제' 추진 등을 문제라고 봤다. 이 최고위원에 대해서는 특검 후보 추천 논란과 '1인 1표제' 관련 중앙위원회 투표 과정에서 제기된 사찰 의혹 등을 강퇴 배경으로 설명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2-23 11: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