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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동양산 우성스마트시티뷰' 1순위서 11대 1 청약 마감

기사입력 : 2016년10월10일 16:04

최종수정 : 2016년10월10일 16:04

[뉴스핌=이동훈 기자] 경남 양산시 덕계동 동양산 우성스마트시티뷰가 수요자들의 높은 인기를 끌었다.

지난 5일 진행한 1순위 청약접수에서 당해지역 1순위 마감을 기록한 것이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총 509가구 모집에 1순위에서 5510명이 청약해 평균 10.83대1을 기록했다.

특히 분양 시장에서 중소형에 비해 관심이 덜한 중대형(전용 92~106㎡)에서도 많은 수의 청약자들이 몰려 아파트의 위상을 높였다는 평가다.

이 단지는 아파트 공급물량이 적은 양산 동부지역에서 공급됐다는 점과 지역 내 입지가 우수하다는 점, 차별화된 혁신평면과 공간활용 등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동양산 우성스마트시티뷰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34층 6개동, 총 604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주택형은 전용면적 61~106㎡며 이 중 실수요층이 두터운 61~84㎡ 주택형이 530가구로 전체가구수의 88%를 차지한다. 판상형으로 지어져 고층에서는 탁트인 조망권도 누릴 수 있다.

단지는 생활기반시설이 밀집돼 있는 양산 원도심 중심지에 있어 편의시설 이용이 쉽다. 또 전가구를 남향위주로 배치했고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된다. 지상공간은 중앙광장과 조경공원, 산책로, 어린이놀이터, 작은 도서관 등 주민복리시설 외에도 기부채납형식으로 단지와 접해 있는 약1500㎡ 땅에 어린이공원을 지어 입주민들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기존 아파트에서는 꿈꿀 수 없는 특화된 단지 설계도 장점이다. 2층, 3층은 동양산 최초의 저층특화 테라스아파트로 공급되며 각 라인별(104동 제외) 전용엘리베이터를 갖췄다는 점도 이례적이다.

실내에는 4BAY 설계에 공간 활용을 극대화한 팬트리 공간을 확보하는 등 최근 주택 트렌드를 반영한 수요자 맞춤 설계로 동양산 아파트 주거문화를 업그레이드하고 있다.

광역 입지를 보면 부산과 인접해 있고 이로 인해 부산, 울산 방향의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다. 또 부산-울산을 연결하는 7번국도 및 7번국도 우회도로(공사중)가 갖춰질 예정이다.

이 아파트를 짓는 ㈜우성종합건설은 2013년 부동산개발 부문 한국품질혁신우수기업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으며 정관, 울산 달동, 회동첨단산단, 남해 우성스마트시티를 입주 완료해 상품의 우수성을 검증 받은 바 있다.

건설사측은 계약자를 위해 발코니확장 및 시스템에어컨(거실+안방) 무료 시공을 해준다. 견본주택은 경남 양산시 덕계동 719-3번지 덕계사거리에 위치한다. 오는 12일 당첨자 발표가 있으며 17일부터 3일 간 정당 계약일이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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