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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대권 라이벌' 조용병-위성호, 해외 세일즈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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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병 IMF출장 '해외금융사 협력' VS 위성호 인니출장 '카드 라이센스'

[편집자] 이 기사는 10월 10일 오후 4시32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김연순 기자] 신한금융지주 차기 회장 유력 후보군인 조용병 신한은행장과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이 이달 나란히 해외 세일즈 경쟁에 나섰다. 글로벌 비즈니스 능력이 차기 신한지주 회장의 덕목중 하나인 만큼 대권고지를 선점하기 위한 라이벌간 해외세일즈 경쟁도 치열하다. 

10일 신한금융 및 금융권에 따르면 조용병 신한은행장은 최근 6박7일(3일~9일) 간 국제통화기금(IMF) 출장을 마치고 귀국했다. 조 행장은 스탠다드차타드 등 외국계 금융사 CEO와 만났다. 아울러 캐나다, 미주 법인을 방문해 글로벌 전략에 대해서도 보고를 받았다. 조 행장은 한동우 회장과는 별도 스케줄로 움직이면서 해외 금융기관과의 파트너십, 협력방안을 모색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조 행장은) IMF 출장중 캐나다, 미주법인을 둘러보고 또한 외국계 CEO들과 면담을 가졌다"면서 "현장에서 미팅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조용병 행장의 최대 라이벌인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 역시 이달 중 카드 라이센스 업무로 인도네시아 세일즈에 나설 예정이다. 위 사장은 애초 지난주 4박5일 일정으로 출국할 예정이었지만 현지 사정으로 다소 일정을 늦춰졌다. 지난해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파이낸스 사업을 시작한 신한카드는 연내 신용카드 사업도 시작할 예정이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위성호 사장) 출장건은 인도네시아 현지법인의 카드 라이센스 때문"이라며 "현지법인이 인도네시아에서 카드 라이센스를 취득할 계획인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앞서 신한카드는 지난달 미얀마에서 현지 법인인 '신한마이크로파이낸스(Shinhan Microfinance)' 자회사를 설립해 소액신용대출 사업을 본격 개시했다.

위 사장은 당시 출범식에서 "미얀마 사업 진출은 아시안 벨트를 구축하는 교두보로 그 의미가 크다"며 "신한카드의 역량을 활용한 현지화 전략으로 승부해 빠른 시간 내에 사업을 안착시킬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신한금융 안팎에선 내년 3월로 임기가 끝나는 포스트 한동우(회장) 최우선 인선기준으로 신한금융의 '경영 연속성'을 제시하고 있는 만큼 실적 뿐 아니라 디지털금융, 글로벌비즈니스 등에서 조 행장과 위 사장에 대한 검증작업이 연말까지 가시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동우 신한금융 회장은 올해 초 취임 5주년을 맞아 핵심 경영전략으로 ▲ 디지털 금융 등 창조적 혁신을 통한 가치창출 선도 ▲ 글로벌 비즈니스를 통한 신 성장기회 확보 등을 꼽았다. 

이에 신한은행은 디지털뱅킹그룹으로 조직을 확대 개편했으며, 신한카드 또한 미래사업부문을 신설하는 등 사전 조직 개편을 완료했다.

여기에 조 행장과 위 사장이 나란히 해외 세일즈 경영에 본격 나서면서 차기 회장 뭍밀 경쟁이 본격화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조 행장과 위 사장이 글로벌 비즈니스에서 가시적인 성과(퍼포먼스)를 낼 경우 차기 회장 선임 구도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신한금융은 내년 1월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를 열고 차기 회장 선임 작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내규상 차기 회장 선출 절차는 임기 2개월 전까지 마무리해야 하는데, 회장 3~4명의 회장 후보 숏리스트를 발표한 뒤 면접 등 절차를 걸쳐 지주 회장을 최종 선출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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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호 5차 큐브위성 9기 모두 지상과 교신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누리호 5차 발사 때 우주로 나간 큐브위성 9기가 모두 지상과 교신하는 데 성공했다. 사출되지 못한 쿼터니언의 '퍼샛02'를 뺀 나머지 전부다. 우주항공청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은 지난 7일 낮 12시25분 누리호 5호기에 실려 발사된 부탑재위성의 교신 종합 결과를 13일 내놨다. 누리호에 실린 큐브위성 10기 가운데 9기가 정상 분리됐고, 이 9기는 현재 모두 임무에 앞선 점검을 하고 있다. 발사 전 누리호 5호기 3단에 장착된 위성들. 위쪽 노란색 부분이 초소형군집위성(네온샛) 5기, 아래쪽이 큐브위성이다. [사진=우주항공청] 다만 교신 수준은 위성마다 다르다. 지상국이 명령을 올려 보내고(업링크) 위성이 데이터를 내려보내는(다운링크) 양방향 교신까지 마친 위성은 6기다. 나머지 3기는 위성이 보낸 신호와 데이터를 지상에서 받는 단계까지 확인됐다. 양방향 교신 6기 중 4기는 발사 당일 오후 2시 전후 첫 교신 시도에서 곧바로 연결됐다. 저궤도 단백질 결정성장 실험을 맡은 스페이스린텍의 '비-1012', 국산 부품의 우주 사용 이력을 쌓는 항우연의 '국산 소자·부품 우주검증 플랫폼 2호', 미세먼지 관측에 나서는 무인탐사연구소의 '율리시스', 남대서양 이상지대 방사선을 측정하는 스페이스앤빈의 '에스디원샛'이다. 항우연 위성은 본체 점검을 끝내고 탑재체를 점검하고 있고, 에스디원샛은 위치정보(GPS) 기록 데이터를 이미 내려받았다. 조선대의 우주광통신궤도검증위성은 첫 시도에서 비콘 신호만 잡혔다가 같은 날 밤 11시께 양방향 교신에 성공했고, 이미지 데이터도 받았다. 대전시가 개발한 16U급 '대전샛-1호'는 하루 뒤인 8일 밤 11시께 연결돼 태양전지판이 정상적으로 펼쳐진 것을 확인했다. 아직 업링크가 확인되지 않은 3기 가운데 잭-007과 슬레지는 위성 상태가 정상인 것으로 확인됐다. 코스모웍스의 지구관측 위성 '잭-007'은 비콘에 이어 데이터 수신에 성공해 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앤비스페이스의 '슬레지'는 9일 데이터를 내려받아 태양 패널과 안테나 전개를 확인했고, KAIST의 고에너지 양성자 관측 위성 '지비샛'은 7일 밤 데이터를 받았다. 두 위성은 양방향 교신을 위해 지상국에서 업링크를 계속 시도하고 있다. 9기는 기본 상태 점검을 마치면 모든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하는 초기 운용을 거쳐 본격적인 임무에 들어간다. 오태석 우주항공청장은 "이번 누리호 5차 발사에서는 지난 4차 발사 때보다 훨씬 단축된 시간에 큐브위성들과의 교신에 성공했다"며 "발사체가 위성들을 목표 궤도에 더욱 정확하게 투입하고 정교한 위성 위치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이뤄낸 성과로, 기술적 완성도가 한 단계 높아졌음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사출되지 못한 퍼샛02는 국산 위성 부품을 우주에서 검증하고 제주·남해 연안 해양쓰레기를 감시하려던 3U급 큐브위성이다. 오 청장은 발사 당일 브리핑에서 누리호가 사출 신호를 정상적으로 보냈다고 설명했지만, 이번 발표에도 미사출 원인은 담기지 않았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2026-10-13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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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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