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전경련회관 <사진=이형석 사진기자> |
[뉴스핌=이형석 기자]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원사로 있던 공기업의 탈퇴가 이어지고 있다. 보수단체 어버이연합에 대한 전경련의 우회지원 논란에 이어 최근 미르·K스포츠 재단 설립과 관련한 정경유착 의혹 등이 제기되자 전경련에 탈퇴 신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전경련을 탈퇴한 공기업은 인천공항공사, 한국전력, 한국석유공사, 가스공사, 서부발전, 에너지공단, 석유관리원, 산업단지공단, 선박안전기술공단 9곳이다.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전경련회관의 모습.
[뉴스핌 Newspim] 이형석 기자 (leeh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