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중국 마켓

속보

더보기

[10/20 중국증시종합] 상하이증시, 보합권 공방 0.01% ↓

기사입력 : 2016년10월20일 17:05

최종수정 : 2016년10월20일 17:05

상하이종합지수 3084.46 (-0.26, -0.01%)
선전성분지수 10784.33 (+26.41, +0.25%)
창업판지수 2193.26 (+8.35, +0.38%)

[뉴스핌=서양덕 기자] 20일 상하이증시는 3080선 부근에서 수급공방을 펼치다 약보합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0.01% 내린 3084.46포인트를 기록했다. 전날 하락 마감했던 선전성분지수와 창업판지수는 각각 0.25% 오른 10784.33포인트, 0.38% 상승한 2193.26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업종별로는 농,임, 어업 등 1차 산업 관련주가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인 반면 바이주(고량주), 순금 테마주가 약세였다.

대형주 위주의 CSI300지수는 0.07% 오른 3318.60포인트를 기록했다.

이날 상하이지수는 3080선에서 혼조세를 보였다. 상하이증시가 최근 2거래일 연속 급등세를 보이자 이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며 하락세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오후 들어 낙폭이 소폭 줄어들기는 했지만 치열한 힘겨루기 끝에 소폭 하락했다.

인민은행은 위안화 기준환율을 전일 대비 0.02% 오른 달러당 6.7311위안으로 고시했다. 

한편 최근 상하이지수 강세를 두고 3100선 돌파 가능 여부에 시장의 이목이 또다시 집중되고 있다. 징순창청(景順長城)펀드관리공사는 "3분기 경제지표 호조, 최근 원활한 자금 유동성 등의 요인은 상하이지수가 한차례 상승할 수 있는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반면 이미 주가가 오를만큼 올라 상하이지수는 3080-3090 박스권에서 당분간 머무를 것이라는 분석도 있어 상반된 견해가 팽팽히 맞서고 있다.

이날 상하이, 선전 증시 거래대금은 각각 1776억7500만위안, 2972억9200만위안으로 양 시장 합계 거래대금은 4749억6700위안을 기록했다. 이는 전 거래일 거래량 4953억위안을 소폭 하회하는 규모다.

<사진=신랑재경(新浪財經)>

[뉴스핌 Newspim] 서양덕 기자 (sy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세청, 홈플 대주주 MBK 세무조사 [서울=뉴스핌] 오상용 기자 = 국세청이 홈플러스 대주주인 MBK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이날 MBK파트너스에 대한 세무조사에 들어갔다. MBK파트너스측은 "지난 2020년 이후 5년 만에 이뤄지는 정기 세무조사로 인지하고 있다"며 "최근 불거진 홈플러스 사태(기업회생신청)와는 무관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이번 세무조사 담당 부서가 비정기(특별) 세무조사를 맡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이라는 점에서 지난해 논란이 됐던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의 역외 탈세 의혹까지 다시 들여다보는 게 아닌가 하는 관측도 제기된다. MBK파트너스는 지난 2020년 세무조사 결과 1000억원 규모의 역외탈세 혐의가 드러나 400억원 가까이를 추징 당했다. 지난해에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역외탈세 의혹이 재차 제기된 바 있다. MBK파트너스는 대규모 차입금에 의존해 지난 2015년 홈플러스를 인수했다. 이후 점포 등을 팔아 인수대금을 상환하고 배당을 받는 방식으로 투자 원금 회수에 주력했다. 정작 홈플러스는 자금 압박에 빠져 최근 기업회생 절차에 들면서 금융권과 업계 안팎에서 'MBK 먹튀' 논란이 거세게 일고 있다. 한편 국회 정무위원회는 이번 홈플러스 사태와 관련해 오는 18일 MBK파트너스 김병주 회장을 증인으로 불러 긴급현안질의에 나설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홈플러스 영등포점 신호등에 빨간불이 들어와 있다. yym58@newspim.com osy75@newspim.com 2025-03-11 19:39
사진
전투기 민가 오폭 부대장 보직해임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공군은 경기도 포천에서 발생한 KF-16 전투기 오폭 사고 조사 과정에서 지휘 관리와 감독이 미흡한 사실이 드러난 해당 부대 전대장과 대대장을 보직 해임했다고 밝혔다. 공군은 11일 언론 공지를 통해 "전투기 오폭사고 조사 과정에서 법령준수의무위반이 식별된 해당 부대 전대장(대령), 대대장(중령)을 11일부로 선(先)보직해임했다"고 전했다. 공군은 "조종사 2명에 대해서는 다음주 공중근무자 자격심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공군은 전날 중간조사 결과 브리핑에서 이번 사고의 주원인이 조종사의 좌표 오입력이라고 발표했다. 아울러 작전 수행 전 담당 조종사가 보고하는 실무장 계획서를 군 지휘부가 검토하는 내부 체계가 제대로 시행되지 않았다는 사실도 파악됐다고 밝혔다. 공군은 경기도 포천에서 발생한 KF-16 전투기 오폭 사고 조사 과정에서 지휘 관리와 감독이 미흡한 사실이 드러난 해당 부대 전대장과 대대장을 보직 해임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은 이영수 공군참모총장이 지난 10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KF-16 오폭 사고 조사결과 중간발표를 하고 있는 모습. [뉴스핌DB] parksj@newspim.com 2025-03-11 15:2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