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 플랫폼, 모바일 등 11개 세션 구성
[뉴스핌=최유리 기자] 지스타조직위원회는 내달 17일부터 이틀간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지스타 컨퍼런스 'G-Con 2016'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G-Con 2016은 국내외 게임 관련 산업의 주요 인사들이 발표자로 참여하는 가운데 VR(가상현실)과 플랫폼, 모바일 등을 주제로 전체 11개 세션이 구성된다.
컨퍼런스 첫 날은 안무정 LG 엔시스 부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총 5개 세션이 진행된다. 둘째 날에는 리솔루션 게임즈(Resolution Games)의 토미 팜(Tommy Palm) 최고경영자(CEO)의 기조연설을 포함해 6개 세션을 만나볼 수 있다.
일반 연설에서는 VR, 플랫폼, 모바일에 더해 E-스포츠와 마케팅까지 폭 넓은 주제가 다뤄진다. 인기 크리에이터 '양띵'이 살아있는 경험을 토대로 한 1인 창작자의 MCN(다중채널네트워크) 관련 주제를 발표한다.
이 밖에 각 분야를 대표하는 다양한 연설자들과 삼성전자, 워게이밍 등 글로벌 기업의 전문가들이 컨퍼런스에 발표자로 참여한다.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컨퍼런스의 발표자, 참가 등록 등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http://www.gstar.or.kr/conference/)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최유리 기자 (yrcho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