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일반

속보

더보기

[뉴욕증시] 대선-연준 앞두고 '숨죽였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FBI '서프라이즈' 행보에 강한 경계감 드러내

[뉴욕 = 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대통령 선거를 열흘 가량 앞두고 불거진 미국 연방수사국(FBI)의 ‘서프라이즈’ 행보에 주식시장이 강한 경계감을 드러냈다.

국제 유가가 가파르게 떨어지면서 관련 종목에 하락 압박을 가했고, 고용 지표와 연방준비제도(Fed)의 통화정책 회의를 앞두고 투자자들은 적극적은 매매를 지양했다.

옵션 시장에서는 풋-콜 비율이 가파르게 상승해 투자 심리 냉각과 이에 따른 리스크 헤지 움직임을 반영했다.

뉴욕증권거래소 <출처=블룸버그>

31일(현지시각) 다우존스 지수가 18.77포인트(0.10%) 하락한 1만8142.42에 거래됐고, S&P500 지수는 0.26포인트(0.01%) 소폭 내린 2126.15를 나타냈다. 나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0.97포인트(0.02%) 떨어진 5189.13에 거래를 마쳤다.

10월 월간 기준으로는 S&P500 지수가 1.9% 떨어졌고, 나스닥 지수가 2.3% 하락했다. 다우존스 지수 역시 같은 기간 0.9% 내렸다.

지난 28일에 이어 이날 역시 FBI의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대선 후보의 이메일 재수사가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월가가 예상하는 클린턴 후보 승리 가능성은 FBI의 재수사 발표 전 81%에서 75%로 떨어졌다. 아직 대선 판도가 뒤집힐 것이라는 예측은 제한적이지만 장담할 수 없다는 것이 지배적인 의견이다.

이날 씨티그룹은 보고서를 내고 FBI의 행보를 ‘블랙스완’ 이벤트라고 주장했다. 대선 판도에 커다란 파장을 일으킬 수 있는 변수라는 얘기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에 따르면 이날 장중 S&P500 지수에 대한 풋-콜 비율이 0.78까지 상승해 지난 6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날 수치는 7월 이후 평균치인 0.63을 크게 웃도는 것이다.

랜디 프레드릭 슈왑센터 포 파이낸셜 리서치 파생 트레이딩 이사는 마켓워치와 인터뷰에서 “모든 투자자들이 클린턴 후보의 이메일 재수사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며 “FBI에서 나오는 모든 크고 작은 정보에 세간의 시선이 집중됐다”고 전했다.

국제 유가 하락은 에너지 섹터를 중심으로 악재로 작용한 한편 인플레이션에 대한 최근 우려를 일정 부분 진정시켰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뉴욕상업거래소에서 3.8% 급락한 배럴당 46.86달러에 거래됐다.

경제 지표는 긍정적이었다. 상무부가 발표한 9월 개인 소비 지출이 전월에 비해 0.5%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시장 전문가 예상치인 0.4%를 웃도는 수치다.

연준 정책자들이 주시하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는 0.2%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캐런 카바노프 보야 파이낸셜 전략가는 “경제 성장 동력에 해당하는 민간 소비가 늘어난 것은 앞으로 기업 이익이 늘어날 여지가 높아졌다는 의미”라며 “투자자들은 기업 실적이 시장의 저조한 예상치를 넘어서는 데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성장 신호를 보여줄 것을 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종목별로는 엑손모빌이 유가 하락과 함께 골드만 삭스의 매도 의견으로 인해 1.7% 떨어졌고, 나이키는 뱅크오브아메리카(BofA)의 투자의견 하향 조정으로 3.6% 급락했다.

월가의 공포지수로 불리는 CBOE 변동성 지수(VIX)는 7% 가파르게 뛰었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뉴욕 특파원 (higr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사진
'재명이네 마을'서 정청래 강제 퇴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팬 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서 강제 퇴출당했다. 네이버 카페 '재명이네 마을' 운영진은 22일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의 강제 탈퇴에 관한 투표 결과 이들의 강퇴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투표 결과에 따르면 전체 투표수 1231표 중 찬성 1001표(81.3%), 반대 230표(18.7%)였다. '재명이네 마을' 카페에 올라온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강제 탈퇴 공지. [사진=카페 캡쳐] 운영진은 "정청래, 이성윤 의원은 마을에서 재가입 불가 강제 탈퇴 조치된다"고 했다. 운영진은 "분란을 만들고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는 당 대표, 사퇴하라 외쳐 보지만 '너희들은 짖어라' 하는 듯한 태도"라며 "한술 더 떠 정치 검찰 조작 기소 대응 특위 수장으로 이성윤을 임명하며 분란에 분란을 가중하는 행위에 더 이상 용납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한때는 이 마을에도 표심을 얻기 위해 뻔질나게 드나들며 수많은 글을 썼었지만, 지난 당 대표 선거 당시 비판받자 발길을 끊었다"며 "필요할 때는 그렇게 마을을 이용하더니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가? 우리가, 지지자들이 그렇게 만만한가?"라고 했다. 또 "이곳 '재명이네 마을'은 오직 이재명 대통령을 최우선으로 지지하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공간"이라며 "운영자로서 할 수 있는 소심한 조치는 그저 이 공간에서 강퇴하는 것뿐이라 판단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마을은 운영자 개인 것이 아닌, 마을 주민들과 함께 가꿔온 소중한 공간이므로 이 절차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여 진행하고자 한다"며 "그 결과는 온전히 당 대표께서 받아들이시라"고 했다. '재명이네 마을' 매니저는 그동안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이 이 대통령의 행보와 엇박자를 보이며 당내 분란을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 대표가 강행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제안, '1인 1표제' 추진 등을 문제라고 봤다. 이 최고위원에 대해서는 특검 후보 추천 논란과 '1인 1표제' 관련 중앙위원회 투표 과정에서 제기된 사찰 의혹 등을 강퇴 배경으로 설명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2-23 11: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