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표율 1%에 불과…트럼프 득표율 67%
[시드니= 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8일(현지시각) 치러진 미국 대통령 선거 개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일부 지역 개표가 마무리된 주에서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가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시간 기준 오전 8시53분 현재 트럼프 후보는 인디애나와 뉴햄프셔, 켄터키에서 우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구글 자료에 따르면 현재 개표가 1% 진행된 상황에서 트럼프는 67%의 득표율을 보이고 있고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보는 29%의 득표율을 기록 중이다.
경합주인 뉴햄프셔에서는 일부 지역 개표가 마감된 가운데 트럼프가 52%, 클린턴이 41%의 득표율을 보이고 있다.
한국시간 기준 8시53분 현재 개표결과 <출처=구글> |
[뉴스핌 Newspim] 권지언 시드니 특파원 (kwonji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