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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3분기 영업익 40억…순손실 221억원

기사입력 : 2016년11월09일 10:21

최종수정 : 2016년11월09일 10:21

매출 278억원 당기순손실 221억원..미르 IP 사업으로 라이선스 수익 늘어

[뉴스핌=이수경 기자]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이하 위메이드)는 2016년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4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26% 증가했다고 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78억원으로 10% 감소했다. 당기순손실은 카카오의 주식 평가로 인한 금융손실의 영향으로 221억원을 기록, 적자로 전환됐다.

위메이드 측은 "이번 3분기부터 라이선스 수익을 별도로 표기하고 있으며 미르 지식재산권(IP)의 성과로 영업이익이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다.

위메이드는 지난 10월 중국 절강환유와 '미르의 전설' IP 계약을 통해 최소수입보장(MG, Minimum Guarantee) 500억원을 확보했고, 앞으로 적극적인 IP사업을 진행해 신규 매출원을 늘려갈 계획이다.

또한, 계열회사들과 협력을 통한 모바일 게임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자사의 온라인게임 IP를 활용해 '미르모바일’과 '이카루스M' 등 대작 모바일 게임을 개발 중이며, 위메이드플러스는 넷마블과 모바일 낚시게임 '피싱스트라이크(Fishing Strike)'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뉴스핌 Newspim] 이수경 기자 (sophi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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