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호날두 10년 더 선수로 뛸수 있다”... 연 261억원에 나이키와 종신 계약. <사진= 레알 마드리드> |
호날두 “호날두 10년 더 선수로 뛸수 있다”... 연 261억원에 나이키와 종신 계약
[뉴스핌=김용석 기자] 호날두가 나이키와 종신 계약을 체결했다.
스페인 현지 매체는 “나이키와 호날두(31)가 새 종신 계약을 맺었으며 호날두가 이번 계약으로 받게 될 돈은 레알 마드리드의 연봉과 비슷한 수준인 2100만유로(약 261억원)다. 또한 옵션으로 관련 상품이 잘 팔릴 경우 최대 4000만유로(약 497억원)까지 호날두가 받는 몫이 늘어 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03년부터 계약을 맺은 나이키는 호날두에게 매년 약 700만유로(약 87억원)를 지급했다.
호날두는 레알 마드리드와 2021년 6월 30일까지 재계약한 후 “아직도 10년이나 선수로 더 뛸 수 있다”라며 지치지 않는 그의 체력을 과시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