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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표가 '질투의 화신' 단체 관람 후기와 박보검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사진=고경표 인스타그램> |
[뉴스핌=황수정 기자] 배우 고경표가 '질투의 화신' 단체관람 후기와 함께 박보검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고경표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단체관람에 참석해주신 많은 분들 정말 감사드려요! 촬영 스케쥴로 인해 많은 시간을 함께하지 못했지만 개인적으로는 너무나 뜻깊은 시간이였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어제 함께하지 못한 분들도 너무 만나고 싶어요. 12월 15일 지나기 전에 팬미팅 합시다. 시간 내주세요"라고 덧붙였다.
또 고경표는 깜짝 방문한 박보검에 대해 "어제 정말 상상조차 못한 깜짝 게스트 보검이.. 촬영현장에 보검이가 보낸 커피차를 받고 싶었는데 촬영 스케줄이 맞지 않아 보검이가 보낸 커피차를 못 받았어요..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싶었다고 이렇게 직접 개인시간을 할애해서 찾아와주었네요. 따뜻한 사람. 박보검이가 이렇게도 멋지고 의리가 있어요 여러분"이라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고경표는 "함께 고생해준 우리 씨엘엔컴퍼니 식구들도 큰 규모의 행사는 아니었지만 찾아와주신 모든 분들께 함께 공유한 시간을 잊지 않으리라 다짐하며 감사인사를 올립니다. 우리 빠른 시일내에 또 만나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고경표는 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100여 명의 팬들과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 23회를 단체관람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때 박보검이 깜짝 게스트로 찾아와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한편, SBS '질투의 화신'은 10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다. 후속은 전지현, 이민호가 출연하는 '푸른 바다의 전설'이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