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KB금융,통합 KB증권과 임금피크제 협상 '중단'...장기화 가능성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KB금융 5년간 지급률 250% 고수…노조와 이견폭 커

[편집자] 이 기사는 11월 14일 오후 2시30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이광수 기자] KB금융지주가 내년 통합KB증권(현대증권+KB투자증권)의 본격 출범을 앞두고 임금피크제 협상에 난항을 겪고 있다. 현재 KB금융지주는 증권 외에 KB손해보험과도 임금피크제 총 지급률을 두고 갈등을 빚고 있어 통합KB증권 협상 역시 장기화될 가능성이 큰 상황이다. 

1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임금피크제를 놓고 현대증권 노사 협상이 일시 중단됐다. 현대증권 관계자는 "임금피크제 도입 자체는 긍정적"이라면서도 "임금피크제 수준을 놓고 노사간 간극이 커서 실무진 수준에서 협상이 중단된 상황"이라고 밝혔다.

쟁점은 총 지급률이다. KB금융지주는 지주를 포함해 전 계열사에 만 55세부터 5년간 직전임금의 250% 수준을 고수하고 있다. 현대증권 노조는 이보다 더 많은 지급률을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회사 측은 임금 6% 삭감안을 제시했지만 노조의 반발로 철회한 바 있다. 노조는 당초 임금피크제가 없었기에 결과적으로 사측 계획대로라면 임금이 삭감될 것이란 입장이다. 

이는 비슷한 규모의 여타 증권사보다 낮다. 현대증권(3조3362억)과 자기자본이 비슷한 미래에셋증권(3조4800억)은 만 56년부터 매년 10%씩 연봉이 삭감되는 형태를 체택했다. 총 지급률로 보면 300% 수준이다.

서울 여의도 현대증권과 KB금융지주 본사의 모습. <사진=김학선 사진기자>


NH투자증권(4조5821억)은 만 56세부터 80%, 70%, 60%, 40% 순으로 총 250%를 나눠 받는다. 다만 만 55세가 아닌 만 56세로 적용되는 것을 고려하면 NH투자증권 역시 KB금융의 임금피크제보다 총 지급률이 100% 이상 높다고 볼 수 있다. 

앞서 KB금융지주 계열사인 KB손해보험 역시 임금피크제를 둘러싸고 내홍을 겪고 있다. 지주의 가이드라인인 250%가 업계 평균보다 낮아 받아들일 수 없다는 게 손보 노조 입장이다. 보험사 평균 총 지급률은 약 300%수준이다.

다만 임금피크제를 도입한 KB국민은행과 KB국민카드 등 KB금융지주 계열사도 250% 수준이 적용됐다. 현대증권과 합병하는 KB투자증권 역시 250%가 적용돼 있다. KB투자증권은 만 56세부터 평가 등급에 따라 5년 동안 직전 임금의 225%~275%를 받아간다. 

KB금융지주 입장에서는 현대증권의 임금피크제 총 지급률을 250%이상 올려줄 경우 나머지 계열사와의 형평성과 현재 협상을 진행 중인 손보와의 협상력 등에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250%를 고수하고 있는 상황이다.

KB금융지주 계열사 한 관계자는 "각 계열사별 업계 특성과 현실에 차이가 있게 마련이다. 때문에 그런 상황에 맞춰 노사간 자율교섭을 하면 될 일"이라며 KB금융지주의 지배구조와 계열사 경영태도를 문제삼기도 했다. 

 

[뉴스핌 Newspim] 이광수 기자 (egwangs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스페이스X와 xAI 합병 막바지 논의"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일론 머스크가 우주 탐사 기업 스페이스X와 인공지능(AI) 기업 xAI를 합병하기 위한 막바지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소식통을 인용해 블룸버그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머스크의 로켓 및 위성 기업인 스페이스X와 xAI 측은 이미 일부 투자자들에게 이 같은 계획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익명을 요구한 소식통들은 이르면 이번 주 내로 합의가 발표될 수 있다고 전했다. 다만 협상은 진행 중이며 더 길어지거나 결렬될 가능성도 남아있다. 머스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플랫폼 엑스(X, 옛 트위터)에서 블룸버그의 합병 보도 내용을 인용한 게시글에 "그렇다(Yes)"고 답글을 남겼다. 이번 거래가 성사된다면 세계에서 가장 큰 비상장 기업 두 곳이 결합하게 된다. xAI는 지난 9월 2000억 달러(약 291조 원) 가치로 자금을 조달했고 스페이스X는 12월에 약 8000억 달러의 가치로 주식 매각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합병의 핵심 촉매제는 AI의 끝을 모르는 자본 수요다. xAI는 현재 매달 약 10억 달러의 현금을 태우고 있다. 머스크의 다른 벤처들과 달리, 스페이스X는 가장 성공적이고 일관된 사업 성과를 내는 곳이다. 미국 기업 중 유일하게 우주비행사를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정기 수송할 수 있으며, 나사(NASA)와 미 전쟁부의 핵심 로켓 발사 파트너다. 특히 9000개 이상의 위성을 보유한 스타링크 네트워크에서 나오는 수익은 로켓 발사 매출을 앞지르고 있다. xAI의 자본 집약적 사업을 지원할 잠재적 자금줄로 떠오르고 있다. 머스크는 앞서 xAI와 X를 합병했으며 지난 2022년 말 트위터를 인수한 직후 테슬라와 스페이스X에서 엔지니어를 차출해 온 바 있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소식통과 회사 문건을 인용해 스페이스X와 xAI가 합병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기업공개(IPO) 시 약 1조5000억 달러 가치를 바라보는 스페이스X는 테슬라와의 합병 가능성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사진=블룸버그] mj72284@newspim.com 2026-02-03 05:34
사진
케데헌 '골든', K팝 최초 그래미 수상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Golden)'이 제68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수상했다. '골든'은 2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그래미 어워즈 사전 행사에서 '베스트 송 리튼 포 비주얼 미디어(Best Song Written For Visual Media)' 부문 수상작으로 호명됐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케이팝 데몬 헌터스 스틸컷. [사진=넷플릭스] 2025.06.20 moonddo00@newspim.com 해당 부문은 영상 콘텐츠를 위해 제작된 곡 가운데 뛰어난 완성도를 보인 작품의 송라이터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이에 따라 '골든' 작업에 참여한 이재(EJAE), 테디, 24, 아이디오(이유한·곽중규·남희동) 등은 그래미 수상자라는 영예를 안게 됐다. 앞서 음악 엔지니어 황병준과 한국계 미국인 영인이 그래미를 수상한 사례는 있었지만, K팝 작곡가 혹은 음악 프로듀서가 그래미 어워즈를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4는 "아쉽게 이 자리에 함께하지는 못했지만, 이 모든 과정에 함께한 저의 가장 큰 스승이자 가장 친한 친구인 '파이어니어 오브 K팝', 테디 형께 이 영광을 바친다"고 소감을 전했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02 08:3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