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전선형 기자] 인피니티코리아는 15일 인증 중고차 프로그램 ‘인피니티 어프루브드(Infiniti Approved)’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인피니티 어프루브드’는 까다로운 조건을 통과해 품질을 인증 받은 중고차에만 자격이 부여되며, 등록 조건은 최초 등록일로부터 5년/10만km 이내의 차량으로 한정된다. 또한 전문 테크니션들이 차량 상태, 성능, 정비 내역 등 총 156가지 항목에 대해 엄격한 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인피니티 인증 중고차 프로그램은 고객이 언제, 어디서나 인피니티 인증 중고차 실 매물을 쉽고 빠르게 확인 및 검색 가능한 것은 물론 차량 상세 정보 열람과 실제 차량 상태를 사진으로 확인하거나 차량 별 비교도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특히 메일을 통해 원하는 매물 정보를 요청할 수 있는 알림 기능까지 제공해 고객들의 편의성을 높였다는 장점도 있다. 

인피니티 코리아는 인증 중고차 프로그램을 통해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모든 인피니티 인증 중고차에 대해 기본 1년/2만km의 보증 기간을 제공하고, 인피니티 파이낸셜 서비스를 이용해 출고된 차량 중 출고 후 7일 및 500km 이내 차량 결함이 발생했을 경우 언제든지 동일한 가치 이상의 다른 중고차로 교환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사고 발생 시 가장 가까운 공식 서비스센터까지 차량을 견인해주는 ‘24시간 긴급 출동 서비스’ 및 ‘차량 무상 견인 지원 서비스’를 기본 보증 기간 내 무상 제공한다.

이창환 인피니티 코리아 대표는 “인피니티 어프루브드 공식 홈페이지 오픈으로 보다 많은 고객들이 인피니티 인증 중고차를 쉽게 접하고, 믿고 구매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브랜드 가치 향상은 물론, 고객 만족도 극대화를 위해 합리적이고 올바른 중고차 문화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피니티 어프루브드’는 공식딜러 C&K 모터스(대표 최종열)가 운영한다. C&K 모터스는 서초 전시장 2층에 홍보관을 운영, 고객들에게 인피니티 어프루브드를 소개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전선형 기자 (inthera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