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속보

더보기

​KT스카이라이프, 'skyUHD A+' 론칭 기념 ​이벤트 진행

기사입력 : 2016년11월16일 17:57

최종수정 : 2016년11월16일 17:57

연말까지 가입 고객 전원 '구글 쿠폰북' 제공

[뉴스핌=정광연 기자] KT스카이라이프가 주문형 비디오(VOD)와 애플리케이션(APP) 등 양방향 서비스를 자유자재로 즐길 수 있는 위성 안드로이드TV ‘스카이 유에이치디 에이 플러스(skyUHD A+)' 론칭을 기념해 풍성한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올 연말까지 온·오프라인을 통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쿠폰북과 여행 상품권, 장학금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회사 관계자는 “skyUHD A+는 스카이라이프가 제공하는 초고화질(UHD)방송에 더해 최신 게임과 유튜브 콘텐츠 등을 TV로 즐길 수 있는 세계 최초의 위성 안드로이드 TV서비스"라며 "상품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앱도 추가 개발하는 등 마케팅 활동을 대폭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우선 신규 가입자 모두에게 ‘구글 플레이 무비 앤 티브이(Google Play Movies & TV)’와 ‘구글 플레이 게임(Google Play Game)’ 콘텐츠를 무료 또는 할인된 금액으로 즐길 수 있는 쿠폰북을 구글과 제휴해 올 연말까지 제공한다.

쿠폰을 활용하면 구글 플레이 무비 & TV에서 제공하는 영화 한 편을 절반 가격에 볼 수 있고 최신 영화 ‘주토피아’는 무료로 볼 수 있다. 또 유아동 콘텐츠를 제공하는 앱 ‘핑크퐁 TV’를 한 달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사진=KT스카이라이프>

구글 플레이 게임의 ‘슈퍼배드’와 ‘아스팔트 8’, ‘모던 컴뱃'에서 쓸 수 있는 게임머니와 포인트도 제공한다. 특히 skyUHD A+와 kt인터넷을 동시에 신규 가입하는 고객에겐 스카이라이프 시청료 10% 할인 혜택도 준다. 11월 한달 간은 가입 기념 선물로 5만원 상당의 게임패드도 증정한다.

11월 한 달간은 청춘 응원이벤트를 진행한다. 온라인 이벤트 ‘당신을 응원합니다. 스카이라이프 청춘라이프’를 진행하고 심사를 통해 1등 당첨자에게 여행 상품권을 증정한다. 스카이라이프 홈페이지와 SNS에 응원 메시지를 올리는 방식으로 응모하면 된다.

또 ‘내 학점은 A+, 스카이라이프에서 즐겨라’를 통해선 소정의 장학금도 지원한다. 대학캠퍼스를 찾아 skyUHD A+를 통해 안드로이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부스를 설치하고 게임배틀 형식의 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 SNS를 통해 응모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skyUHD A+ 출시를 기념해 만든 유튜브 광고를 공유하거나 광고 관련 퀴즈를 풀어 정답을 맞추면 추첨을 통해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스카이라이프 홈페이지(www.skylife.c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뉴스핌 Newspim] 정광연 기자(peterbreak2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홈플러스 상품권 줄줄이 사용 중단 우려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유통·외식업계가 잇달아 홈플러스 상품권 사용을 중단하고 나서고 있다. 회생절차가 시작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상품권 변제 지연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선제 조치로 풀이된다. 일각에서는 제2의 티몬·위메프 사태로 확산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다만 홈플러스 측은 제2의 티메프 사태로 번질 수 있다는 우려는 확대 해석이라며 상품권 변제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홈플러스 강서 본사 전경 [사진=홈플러스] 5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홈플러스 상품권 사용을 중단한 업체는 CGV, CJ푸드빌, 신라면세점, HDC아이파크몰, HDC신라면세점, 앰배서더호텔 등 6곳으로 나타났다. 이 외 나머지 제휴처들은 현재 홈플러스 상품권 사용 중단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내부적으로 사용 중단을 검토하고 있는 곳은 호텔신라, 아웃백 등이다. 신라호텔 관계자는 "현재 신라면세점은 상품권 사용을 중단했고 신라호텔은 현재 내부 검토 중에 있다"고 말했다.   다이닝브랜즈그룹이 운영하는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홈플러스 상품권 사용을 중단하기로 했다가 한나절 만에 입장을 번복하기도 했다.  다이닝브랜즈그룹 측은 "아웃백은 상황을 지켜본 후 (홈플러스 상품권) 제휴 중단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고 입장문을 냈다.  다만 홈플러스 측은 상품권은 일반 상거래로 변제에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홈플러스의 지난해 상품권 연간 발행총액은 2500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 기간 전체 상품권의 96%에 해당하는 2420억~2430억 원은 홈플러스 점포(마트, 익스프레스, 온라인)에서 사용됐다. 이 가운데 상품권 70억~80억 원가량은 외부 가맹점에서 쓰인 것으로 확인됐다. 전체의 4%에 해당하는 규모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저희 상품권은 대부분 자사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된다"면서 "지난해 기준 4%만 외부 가맹점에서 사용됐는데 그 규모도 100억원 안 되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수취를 중단한 곳은 한 자릿수로 거의 영향이 없는 상황"이라며 "상품권은 일반 상거래 채권으로, 100% 변제가 되는 부분이며 지금까지 상품권 환불 요청 고객은 없었다"고 말했다. 현재 홈플러스와 제휴를 맺고 있는 가맹점 브랜드는 30여곳이다. 대표적으로 뚜레쥬르, 빕스, 더플레이스를 운영하는 CJ푸드빌을 비롯해 ▲아웃백 ▲CGV ▲HDC아이파크몰 ▲디큐브거제백화점 ▲제일모직 대리점(백화점 제외) ▲스퀘어원 ▲모다아울렛(대전·경주) ▲생어거스틴 등에서 홈플러스 상품권 사용이 가능하다. 앞서 홈플러스는 전날 신용등급 하락에 따른 잠재적 자금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업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서울회생법원은 신청 11시간 만에 홈플러스의 회생절차 개시 결정을 내렸다. 이에 금융채권 상환은 유예되나, 협력업체와의 일반적인 상거래 채무는 회생절차에 따라 전액 변제된다. nrd@newspim.com 2025-03-05 17:06
사진
40개 의대 총장, 내년 의대증원 '0' 합의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의대가 있는 전국 40개 대학 총장들이 2026학년도 의대 모집 인원을 증원 이전인 3058명으로 하는 방안을 받아들였다. 5일 의료계 등에 따르면, 의대가 있는 40개 대학 총장 모임인 '의과대학 선진화를 위한 총장협의회(의총협)'는 이날 열린 온라인 회의에서 2026학년도 의대 모집 인원을 당초 5058명에서 2000명 줄인 3058명으로 조정하는 데 합의했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의대가 있는 전국 40개 대학 총장들이 2026학년도 의대 모집 인원을 증원 이전인 3058명으로 하는 방안을 받아들였다. 사진은 서울의 한 의과대학 학생이 이동하는 모습. 2025.03.04 yym58@newspim.com 이는 의대 학장들이 최근 정부에 의대 모집 인원을 증원 이전인 3058명으로 건의한 것에 대학 총장들도 뜻을 모은 것으로 해석된다. 앞서 대한의학회, 한국의학교육평가원,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 등 8개 의료계 단체는 전날 정부와 정치권에 보낸 공문에서 2026학년도 의과대학 입학 정원 동결을 요구한 바 있다. 공문에는 ▲2026학년도 의대 정원을 2024학년도 정원(3058명)으로 재설정 ▲2027학년도 이후 의대 총 정원은 의료계와 합의해 구성한 추계위원회에서 결정 ▲의학교육 질 유지 및 향상을 위한 교육부의 전폭적인 지원책 구체화 등 세 가지 요구 사항이 담겼다. dosong@newspim.com 2025-03-05 19:4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