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개인방송 플랫폼서비스 팝콘TV를 운영하고 있는 더이앤엠(THE E&M)은 17일, 이날부터 부산 벡스코에서열리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6(G-STAR 2016) 행사에서 국내 최초 ‘3D VR 라이브방송’ 서비스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최근 중국 가상현실(VR) 기술업체인 RGBVR과 솔루션 제휴 계약을 맺은 더이앤엠은 팝콘 TV 내 ‘3D VR 라이브방송’ 런칭을 준비하고 있다.
더이앤엠의 3D VR 라이브방송은 ‘라이브방송 특화 3D화면’을 통해 유저들에게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또 ‘2D-3D간 전환기술’을 통해 일반적인 2D 화면과 VR 기기를 쓰고 보는 3D 화면 간 전환을 자유롭게 하여 유저가 언제든지 화면을 변경할 수 있도록 하여 VR 시청 경험에 대한 몰입감과 편리함을 극대화 시킨다는 계획이다.
<사진=THE E&M> |
더이앤엠 남득현 대표는 “새로이 런칭 준비를 하고 있는 3D VR 라이브방송을 지스타에서 선공개하게 되어 기쁘다”며 "더이앤엠은 개인방송 플랫폼 및 콘텐츠 기술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며, 콘텐츠 및 기술에 대한 해외 진출을 추진하고, 새로운 형태의 플랫폼을추가 런칭하여 종합 엔터테인먼트 사업체로써 발돋움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