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속보

더보기

한-멕시코 FTA 내년 2월 예비협의…트럼프시대 맞아 협력 강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통상차관 회담서 막혔던 물꼬 터…미국 보호무역 확대 긴밀히 협력

[세종=뉴스핌 최영수 기자] 우리나라와 멕시코와 통상차관 회담을 갖고 내년 2월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위한 예비협의를 갖기로 했다.

그동안 멕시코와의 FTA는 우리측의 일방적인 요구에 그쳤지만 최근 미국 트럼프 당선인이 보호무역 확대를 예고하면서 새롭게 물꼬가 트인 것으로 보인다.

산업통상자원부 우태희 2차관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지난 19일 까를로스 베이커(Carlos Baker) 멕시코 경제부 차관과 통상차관 회담을 갖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멕시코를 공식방문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4일 오후(현지시각) 멕시코시티 대통령궁 영빈광장에서 엔리케 페냐 니에토 멕시코 대통령과 한-멕시코 공동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사진=뉴시스>

양 차관은 최근 보호무역주의 확산 움직임에 대응해 각종 다자 및 양자 체제에서 양국간 긴밀한 공조를 통해 자유무역의 확산을 위해 앞장서 나가자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베이커 차관은 멕시코가 참여하고 있는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관련 "미국내 상황과 무관하게 멕시코는 연내 상원에서의 비준 완료를 위해 전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우 차관은 "이번 APEC 계기에 한국은 한-중미 FTA의 타결, 한-칠레 FTA 개선협상 개시 등 자유무역의 옹호자로서 자유무역 확산을 위한 강력한 메시지를 전 세계에 보내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양국간 전반적인 경제 파트너쉽의 업그레이드를 위해서는 FTA의 추진을 통한 제도적 기반의 조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양국간 교역량은 역대 최대인 144억불을 기록하고, 한국기업들의 대(對)멕시코 투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며, 멕시코는 중남미에서 한국의 최대 교역·투자국으로 부상했다.

베이커 차관은 "북미시장의 불확실성에 따라 한국 등 아시아태평양의 중요성은 더 커졌다"며 "양국에 적합한 자유무역체제의 틀을 함께 모색해 나가자"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양국 차관은 오는 12월~1월경 양국 국장급 협의에 이어 내년 2월 차관급(혹은 차관보급) FTA 예비협의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양국은 예비협의를 통해 상품과 서비스·투자, 원산지, 기타 규범 등 FTA 전 분야에 걸쳐 세부적인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최영수 기자 (drea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추석 연휴 내내 흐리고 비 소식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올해 추석 연휴에는 흐린 날씨와 비 소식으로 밤에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기상청은 22일 정례 예보브리핑에서 연휴 첫날인 24일을 맑다가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흐린 날씨 속에서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번 추석에는 흐린 날씨가 계속되며 밤하늘이 두꺼운 구름에 가려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사진 = 뉴스핌DB] 현재 우리나라는 북쪽 고기압 영향으로 맑은 가운데 아침과 저녁에는 선선하고 낮에는 기온이 오르는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는 24일부터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은 날씨로 접어들겠다. 오는 25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강원 동해안과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늦은 밤에는 중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기상청은 "구름 양이 점차 증가하고 다층운이 겹치면서 구름이 두꺼워진다"며 "중부지방에는 비가 시작되고 26일로 넘어가면서 남부지방에도 비가 내리기 때문에 이번 추석에는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26일에는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이 모두 흐리겠다. 전날 밤부터 중부지방에서 내리던 비는 새벽까지 이어진 뒤 그치겠다. 다만 남쪽에서 저기압이 접근하면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오는 27일에는 비를 몰던 저기압이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제주도에만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은 북쪽에서 다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겠다. 흐린 날씨와 비 영향으로 연휴 기간 기온은 점차 낮아지겠다. 다음 주인 오는 29일 이후에는 우리나라 주변 기압골과 열대요란의 발달 위치 및 강도에 따라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9-22 14:53
사진
대미투자 1호 '텍사스 발전소' 국회 보고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부가 대미 전략적 투자 1호 사업으로 검토 중인 미국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사업에 대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보고했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사업이 아직 개발 단계인 만큼 수익성과 향후 변수에 대한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김성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은 22일 정부의 대미 투자 관련 비공개 보고를 받은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주된 안건은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관련 보고였다"며 "그 외 원전 프레임워크와 알래스카 개발 관련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김성원 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8회 국회(임시회) 제01차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08.12 jk31@newspim.com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 산자위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은 "정부에서는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와 관련해 20년간 상환 계획을 놓고 투자금 이상을 회수할 수 있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구 의원은 "아직 개발 단계이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다른 어떤 변수가 있을지 우려 사항이 제기됐다"며 "상업적 합리성 부분에 있어서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전달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도 "정부에서는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하지만 그 점에 대해서 상당한 우려를 표했다"며 "앞으로 대미 협상 과정에서 좀 더 국익에 맞는 협상을 하기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대미 투자 사업에 대한 국회 동의 필요성과 관련해 김 위원장은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보고됐기 때문에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대미 투자 관련 양해각서(MOU) 체결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대미 협상 후 결정하기로 돼 있기 때문에 조만간 되리라고 생각하지만 아직 날짜가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구체적인 사업성 보고는 텍사스 발전소 사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원전과 알래스카 개발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별도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추가 검증 필요성에 대해 "1호 사업에 대해서만 한 것"이라며 나머지 사업에 대해서는 "절차를 또 밟아야 한다"고 밝혔다. oneway@newspim.com 2026-09-22 12: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