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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IT 인터넷, 국유기업 밀어내고 대표 브랜드로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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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IT기업 가치, 연간 50~100% 성장.
알리바바, 위챗 등 명실상부 중국 간판 기업으로.
홍콩증시, 중국 IT기업 유치 위한 개혁 움직임도.

[뉴스핌=배상희 기자] 중국 IT 인터넷 기업들이 과거 국유기업 위주의 전통산업을 대신해 중국 경제를 떠받치는 핵심 동력으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중국을 대표하는 기업(브랜드)중에 인터넷 IT기업들이 늘어나면서 이같은 경향이 가속화되고 있다.

영국 컨설팅업체 브랜드 파이낸스(Brand Finance)가 기업의 수익, 고객만족도 등을 고려해 선정한 중국 대표 브랜드에 따르면 알리바바, 위챗(微信∙웨이신), 넷이즈 등 IT 기업이 빠르게 기업가치를 높이며 중국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거듭나고 있다. 이는 다른 관점에서 전자상거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온라인게임 등 IT 분야가 중국의 핵심 산업으로 떠오르고 있음을 시사한다.

중국의 상위 10위권 기업 랭킹(브랜드 가치)을 살펴볼때 과거의 경우 대형 석유기업과 국유은행 국유통신 기업등이 주류를 이뤘으나, 최근 들어 화웨이(華為)와 알리바바 등 인터넷 IT업계 신흥 기업들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중국 최대 국유 이동통신사인 차이나모바일이 전년에 이어 1위 자리를 차지했다. 2016년 기업가치는 498억1000만 달러로, 지난해 479억1600만 달러와 비교해 4% 증가했다. 2위부터 5위는 중국건설은행, 공상은행(ICBC), 중국농업은행, 중국은행 등 중국국유 은행들이 차지했다. 이어 6위는 중국의 초대형 국유 석유업체 페트로차이나, 7위는 중국 국유 최대 건설사인 건축고분유한공사(CSCEC), 8위는 중국 국유 석유업체인 시노펙의 순이었다.

중국 국유기업은 내수 및 해외 시장에서 중국 당국으로부터 전폭적인 지원을 받고 있는 만큼, 자금력과 시장영향력 면에서 여전히 중국 대표 브랜드 기업의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몇 년 새 중국 IT산업의 성장과 함께, 높은 몸값을 자랑하는 신흥 민영 기업들이 잇달아 탄생하고 있다는 점은 향후 중국 산업지형도의 변화 국면을 예고한다. 

중국 IT 기업의 기업가치는 연간 50~100%씩 성장하고 있다. 이는 같은 기간 차이나모바일과 중국건설은행의 기업가치가 각각 4%와 42% 상승한 것과 비교할 때 높은 수준이다.

중국을 넘어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한 알리바바는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평가된 기업가치는 179억6800만 달러로 전년도 113억7700만 달러 대비 58% 성장했다. 사업의 다각화를 펼치고 있는 알리바바의 브랜드 가치가 가장 높게 평가되는 분야는 단연 전자상거래다. 중국판 블랙프라이데이로 불리는 광군제(光棍節·11월 11일) 기간 매년 판매 신기록을 갈아치우며, 거대한 알리바바의 파워를 입증하고 있다.

중국에서 두 번째로 큰 온라인 비디오게임 기업 넷이즈는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메가히트를 기록한 온라인게임 '몽환서유(夢幻西遊)'와 '대화서유(大話西遊)' 등 서유(西遊∙서방여행) 게임 시리즈의 인기에 힘입어 넷이즈의 기업가치는 36억4000만 달러를 기록, 전년대비 배로 증가했다. 이와 함께 넷이즈의 브랜드평가 순위는 지난해 76위에서 올해 48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중국 대표 모바일 메신저 위챗의 올해 기업가치는 전년대비 83% 성장한 65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 37위를 기록했던 브랜드 순위는 올해 27위로 올랐다. 중국 대표 커뮤니케이션 창구로서, 두터운 고객 신뢰를 얻고 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이유다. 

브랜드 파이낸스는 “위챗의 액티브 유저는 2012년 이래로 매 분기 5000만명씩 증가, 현재 8억5000만명에 달한다”면서 “이 같은 거대한 이용자가 위챗의 성장을 떠받치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 대표 스마트폰 제조업체 화웨이 또한 매년 기업가치를 갱신하고 있다. 올해 화웨이의 기업가치는 197억4000만 달러로 전년도 116억2100만 달러 대비 70% 성장했다.

반면, 중국 경제 성장둔화에 따라 전통 제조 기업의 가치는 전반적으로 하락했다. 대표적으로 중국 최대 쥬얼리 브랜드 주대복(周大福∙Chow Tai Fook)은 중국 경제성장속도 둔화에 따른 타격으로 사치품 소비가 줄면서 기업가치가 전년대비 16% 하락한 37억 달러에 머물렀다.

데이비드 하이(David Haigh) 브랜드 파이낸스 최고경영자(CEO)는 “중국 당국은 전세계적 영향력을 갖춘 브랜드를 양성하기 위한 대장정에 나섰다”면서 “국유 브랜드와 민영 브랜드를 동시에 성장시켜, 미국과 유럽연합(EU) 무대를 장악할 글로벌기업으로 성장시키려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평했다. 

이같은 추세 속에 홍콩증권거래소는 중국 본토의 신흥 거물 기업 브랜드를 홍콩으로 유치하기 위한 개혁을 모색 중이다.

리샤오자(李小加) 홍콩증권거래소 총재는 최근 “더 많은 글로벌 기업을 홍콩으로 유치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와 관련해 마윈(馬云) 알리바바 회장은 앤트파이낸셜의 기업공개(IPO)와 관련해 “홍콩증권거래소는 수십 년 전 인터넷시대가 도래하기 전의 규정을 따르고 있고, 이는 스타트업과 신산업에는 맞지 않는 규정”이라면서 “홍콩이 현재의 규정을 개선하는 등 준비가 됐을 때에만 (앤트파이낸셜의) 홍콩 IPO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지난 2014년 알리바바가 홍콩을 등지고 돌연 뉴욕 상장을 결정한 것 또한 차등의결권 제도 등을 허용하지 않는 홍콩증권거래소의 시대역행적 규정이 단초가 됐다. 홍콩증권거래소의 전통적 상장 규제들이 영향력 있는 중국 IT기업을 유치하지 못하고 있는 최대 원인이 되고 있다는 지적과 함께, 제도 개혁의 필요성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금융분야 전문 담당자 크리스토퍼 청은 “현재 중화권 대형 은행들이 홍콩에 상장돼 있으나, 알리바바와 넷이즈 같은 신흥 기업들은 미국에 상장돼 있다”면서 “이는 홍콩증권거래소가 반드시 주목하고 개선해야할 부분”이라고 지적했다.

[뉴스핌 Newspim] 배상희 기자(b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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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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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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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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