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영기 금융투자협회장, 정찬우 한국거래소 이사장을 비롯해 금융투자업계 대표들이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에서 진행된 '제6회 금융투자업계 공동 사랑의 김치 페어' 행사에서 직접 담근 김치를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김학선 사진기자> |
[뉴스핌=김학선 기자] 금융투자업계의 최고경영진(CEO)들이 김장으로 이웃나눔을 실천하고자 뭉쳤다.
금융투자협회는 24일 여의도공원에서 증권사, 자산운용사, 선물사 및 유관기관 임직원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치 페어(Fair) 행사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황영기 금융투자협회장을 비롯해 정찬우 한국거래소 이사장,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사장, 김원규 NH투자증권 사장,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수석부회장, 권용원 키움증권 사장 등이 참석했다.
황영기 금융투자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자본시장에서는 개별 관계 회사 뿐 아니라 업계 종사자들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사회공헌 활동이 활발하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총 51개 금융투자회사 및 유관기관 임직원 680여명이 참여해 20,000Kg(약 7,700포기)의 김치를 담궜다. 이 김치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복지시설, 저소득 가구 등 100여 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
▲ "김치는 사랑입니다" |
|
▲ '시작해볼까?' |
|
▲ 김치 삼매경에 빠진 금융투자업계 CE0 |
|
▲ '금투협 vs 거래소' |
|
▲ 한국투자증권 "김장 끝" |
|
▲ NH투자증권 "김장이 제일 쉬웠어요~" |
|
▲ "회장님 맛있죠?" |
[뉴스핌 Newspim] 김학선 기자 (yooks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