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한국지주, 한투증권에 1조6920억 증자…"초대형 IB 본격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한투증권, 4조 확충 성공…기업금융 등 신규사업 확대 기대

[뉴스핌=우수연 기자] 한국투자증권이 초대형 IB로 도약을 위한 자기자본 4조원 확충에 성공했다.

28일 한국금융지주는 이사회를 열고 한투증권에 1조692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발행 신주는 3만3840주이며, 신주 발행가액은 주당 5000만원이다.

1주당 신주배정 주식 수는 0.0009637주이며, 해당 신주는 발행 이후 1년간 보호예수 적용을 받는다.

앞서 한투증권은 한국금융지주의 출자여력을 확보하기 위해 9621억원의 중간 현금배당을 실시한 바 있다. 또한 지주는 2250억원의 기업어음과 2900억원의 회사채를 발행해 여분의 자금을 조달하기도 했다. 

한국투자증권 건물 <사진=김학선 기자>

중간 배당 이후 한투증권의 자기자본은 2조3000억원 가량으로 줄었다. 허나 이번 지주의 증자를 통해 1조7000억원 가량의 실탄을 지원받으면 한투증권은 자기자본 4조원 수준을 무난히 맞출 수 있게될 전망이다.

한투증권이 정부의 '초대형 IB 육성방안' 가이드라인에 따라 4조원의 자기자본을 확충하게 되면 발행어음과 법인 외국환 업무 등 신규 사업에 진출할 수 있게 된다. 특히 회사는 1년 미만의 발행어음을 탄력적으로 운용해 활용한다면 다양한 기업금융 사업을 적극 주도하고, 결국 투자자에게도 이익이 돌아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 측 관계자는 "발행어음이 허용되면 RP나 ELS·DLS 등 기존 자금운용 상품 대비 운용 상품 대비 운용제약이 완화돼 투자자에게 높은 수익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최근 한국투자금융그룹은 '아시아 최고 투자은행'이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다양한 변화를 시도중이다. 지난 11월 중순에는 은행과의 시너지를 위해 우리은행의 지분을 인수(4%)하고, 올해 초에는 인터넷전문은행 한국카카오의 최대주주로 등극하기도 했다.

앞선 관계자는 "한국투자증권의 증자를 통한 새로운 금융사업, 카카오뱅크의 범국민적 네트워크, 우리은행의 전국적 판매채널 등 각 사의 강점을 유기적으로 결합한 시너지 극대화가 충분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이번 변화와 관련해 유상호 한투증권 사장은 "도전 DNA를 보유하고 있는 한국투자증권은 또 한번의 새로운 변화를 주도해 나갈 계획"이라며 "나아가 국민의 자산 증식에도 큰 기여를 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낸드 시장도 1Q '가격 쇼크'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올해 1분기 낸드(NAND) 플래시 시장에 전분기 대비 40% 이상의 유례없는 가격 폭등이 예상된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로 기업용 고성능 SSD(eSSD) 수요가 폭증한 반면, 제조사들이 투자 자원을 D램(DRAM)에 집중하면서 발생한 심각한 공급 부족이 가격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북미 클라우드 업체들의 수요가 몰리는 기업용 SSD는 최대 58%까지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보여 상반기 내내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분석된다. 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모바일용 낸드 설루션 제품 'ZUFS 4.1' [사진=SK하이닉스] 3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1분기 기가바이트(GB)당 낸드 플래시 평균 가격은 40% 인상될 전망이다. 특히 공급 우선순위에서 밀린 소비자용 제품의 타격이 크다. PC에 쓰이는 저사양 128GB 제품은 최근 50% 수준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이러한 수급 불균형은 주요 공급사들이 AI 서버용 물량을 우선 배정하며 소비자용 생산을 감축한 영향이 크다. 여기에 작년 12월 마이크론이 리테일 사업 철수를 발표한 점도 시장 불안을 키우고 있다. 최정구 카운터포인트 수석 연구원은 "4분기 디램에서 보았던 레거시 디램 가격 폭등이 1분기 낸드에서 재현되는 양상"이라고 언급했다. 현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이 증설을 추진 중이나 실제 양산까지는 시차가 존재한다. 작년 가동한 키옥시아의 기타카미(Kitakami) 팹2 역시 올해 하반기에야 생산량에 유의미한 기여를 할 것으로 보여, 단기적인 가격 강세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특히 북미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의 주문이 집중되면서 기업용 SSD 가격은 이번 분기에만 전 분기 대비 53~58% 급등할 것으로 예상한다. 데이터 저장장치인 낸드가 AI 메모리 열풍의 한 축으로 부상하며 기업용 시장을 중심으로 강력한 가격 상승 압박을 받는 것으로 분석된다. aykim@newspim.com 2026-02-03 14:57
사진
올해부터 제헌절도 '쉰다'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7월 17일 제헌절이 올해부터 다시 공휴일이 된다. 공휴일에서 제외된 2008년 이후 18년 만이다. 인사혁신처는 3일 제헌절을 공휴일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은 공휴일에 관한 법률 개정안의 공포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 법안은 공포 3개월 뒤부터 시행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7월 1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31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헌절은 대한민국 헌법이 공포된 1948년 7월 17일을 기념하는 날이다. 1949년 국경일·공휴일로 지정됐으나 '주5일제' 도입 이후 공휴일을 조정하면서 2008년에 공휴일에서 제외됐다. 이재명 정부는 헌법 정신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제헌절을 공휴일로 재지정하는 방안을 추진, 지난달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공휴일법 개정안이 통과됐다. 개정된 공휴일법이 시행되면 5대 국경일(3·1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이 모두 공휴일이 된다. 인사처는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개정 등 후속 조치를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the13ook@newspim.com 2026-02-03 16:3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