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News

속보

더보기

[컨콜종합] 삼성전자, "지주사 전환까지 6개월..삼성물산과 합병은 안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자산 배분ㆍ재무구조ㆍ세금 종합적 검토..검토 마치면 바로 알릴 것"
내년 매분기 비슷한 수준 배당.."미국 증시 상장은 불확실성 많아"

[뉴스핌=김신정 기자·황세준 기자·김겨레 기자] 삼성전자가 지주회사 전환을 공식화한 가운데, 지주사 전환 후 삼성물산과의 합병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또 미국 증시 상장은 여전히 불확실성이 많아 지주사 전환 후 검토해 보겠다는 입장도 내놨다.

삼성전자는 29일 열린 주주친화정책 컨퍼런스콜을 통해 "현재로선 삼성전자의 지주회사 전환여부만 검토중"이라며 "삼성전자 지주회사와 삼성물산과의 합병은 전혀없다"고 했다.

삼성전자의 지주회사 전환까지 최소 6개월에 걸릴 것이라는 근거에 대해선, "최근 여러 자문을 받아보니 지주회사와 사업회사 분할시 현금을 비롯한 모든 자산을 배분해야 하고, 지주회사의 재무구조도 함께 검토해야 한다"며 "세금과 관련된부분도 복잡해 이를 종합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예상은 6개월로 했으나 빨리 검토가 끝나면 바로 알리겠다"고 덧붙였다.

또 내년 분기배당 실시와 관련, 삼성전자는 배당 규모는 매분기 비슷한 수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기본적으로 분기 배당금액은 이사회서 결정하지만 올해 배당규모가 4조원으로 내년에 매 분기별 1조원씩 똑같은 금액으로 배당할 것"이라며 "추가액에 대해선 4분기 배당에서 조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7 전량 리콜에 이어 글로벌 시장에서의 제품 생산과 판매를 전면 중단한 가운데 11일 오전 서울 태평로 삼성전자 사옥의 삼성깃발이 접혀 있다. <사진=김학선 사진기자>

아울러 신설되는 거버넌스 위원회에 대해선, "주주가치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모든 부분에 대해 사전 심의와 검토 후 이사회에 제출하는 역할, 외부 주주와의 소통 강화 등 기존 이사회 내 있었던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과 상생경영 등을 감독할 것"이라며 "사외이사 전원이 활동하는 구조로 내년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자세히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증시 상장 가능성 여부와 관련해선, 삼성전자는 "수년간 지속적으로 검토해 온 내용이지만 미국상장은 여전히 불확실성이 크다"며 "미국 상장은 삼성전자 지주사 전환 이후 검토해 보겠다"고 전했다.

삼성전자는 내년에 완료될 9조원대 하만 인수로 배당과 주주환원 규모가 줄어드는 것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 "내년 하만 인수대금 9조3000억원을 기존 보유현금에서 지출하는 것도 한 방법"이라며 "현금흐름이 감소한다고 생각되면 내년 말 적정 현금 수준 초과하는 부분에 대해 주주환원에 활용하겠다"고 답했다.

보유 현금수준인 65조원~70조원 산정 근거에 대해선, "주주환원과 투자하는 자금은 대부분 국내에서 이뤄진다"며 "국내 현금은 총 현금의 40%밖에 안되며 국내 차입에 한계가 있어, 이렇게 현금을 안정적으로 보유하고 있지 않으면 앞으로의 R&D연구개발과 인수합병 등에 드는 수요를 충당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김신정 기자·황세준 기자·김겨레 기자 (az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트럼프, 건국 250주년 금화 본인 초상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얼굴이 새겨진 24캐럿 기념 금화 발행을 승인하며 '자기 우상화' 논란에 불을 지폈다.  현지시간 19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인사들로 구성된 연방미술위원회(CFA)는 미국 건국 250주년을 기념해 트럼프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기념 금화 발행안을 이날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미국 건국 250주년 기념 금화 디자인. 미국 조폐국 제공. [사진=로이터 뉴스핌] 1910년 설립된 CFA는 워싱턴 D.C. 내 연방 공공건물과 기념물 등의 디자인을 심의하는 독립 기관이다. 이번에 승인된 금화는 워싱턴 국립 초상화 미술관에 전시된 사진을 바탕으로, 책상에 기대어 정면을 응시하는 엄숙한 표정의 트럼프 대통령을 묘사할 예정이다. 위원회 심의 과정에서는 금화의 상징성을 극대화하려는 시도가 이어졌다. 올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백악관 보좌관 체임벌린 해리스는 "클수록 좋다"며 직경 3인치(약 7.6cm)에 달하는 대형 금화 제작을 제안했다. 브랜든 비치 미 연방재무관 역시 성명을 통해 "미국 정신과 민주주의를 대표하는 인물로 현직 대통령인 도널드 J. 트럼프보다 더 상징적인 프로필은 없다"며 발행 당위성을 강조했다. 하지만 이번 금화 발행이 법적 허점을 노린 '편법'이라는 지적도 만만치 않다. 미국법상 생존해 있거나 사후 3년이 지나지 않은 대통령의 초상은 유통되는 달러 동전에 새길 수 없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금화를 시중에 유통되지 않는 '수집용(non-circulating)'으로 분류함으로써 이 규제를 피했다는 분석이다. 이에 대해 민주당 제프 머클리 상원의원은 "동전에 자신의 얼굴을 새기는 이들은 군주나 독재자이지 민주주의 국가의 지도자가 아니다"라며 "건국 250주년의 의미를 왜곡하려는 시도"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초당파적 기구인 시민주화자문위원회(CCAC)의 도널드 스카린치 위원 역시 "1926년 쿨리지 대통령의 사례가 있지만, 당시엔 건국 영웅인 조지 워싱턴의 얼굴 뒤에 겹쳐진 형태였다"며 "현직 대통령 단독 초상을 대형 금화에 새기는 것은 차원이 다른 문제"라고 꼬집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월 재집권 이후 자신의 이름을 국가 자산에 각인시키는 행보를 광범위하게 지속해 왔다. 워싱턴의 주요 정부 건물은 물론 차세대 해군 함정의 함급명, 부유층 대상 비자 프로그램, 정부 운영 처방약 웹사이트, 심지어 어린이용 연방 저축 계좌에까지 '트럼프'라는 이름을 붙여왔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기념 금화 외에도 자신의 초상이 새겨진 새로운 1달러 동전의 연내 유통을 제안해 놓은 상태여서, 이를 둘러싼 법적·정치적 공방이 예상된다.  wonjc6@newspim.com   2026-03-20 11:08
사진
'법정 소란' 권우현 영장심사 시작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재판 등에서 법정 소란을 일으킨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변호인이 20일 구속 기로에 섰다. 서울중앙지법 이지영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법정 소동 혐의를 받는 권우현 변호사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었다. 권 변호사는 이날 오전 9시 30분쯤 취재진을 피해 법정 안으로 들어갔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한덕수 전 총리 재판에서 법정 소란을 일으킨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 권우현 변호사가 2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를 마친 뒤 법원을 나서고 있다. 2026.03.20 ryuchan0925@newspim.com 앞서 서울중앙지검은 김 전 장관의 변호인단 중 한 명인 권 변호사에 대해 경찰이 신청한 구속영장을 법원에 청구했다. 권 변호사는 지난해 11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 심리로 진행된 한 전 총리의 속행 공판에서 김 전 장관의 증인신문 도중 소란을 피워 감치 15일을 선고받았다. 이후 권 변호사는 같은 달 열린 감치 재판에서 "해보자는 것이냐",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서 봅시다"라고 발언했고, 재판부는 이를 문제 삼아 감치 5일을 추가로 내렸다. 그러나 이후 서울구치소가 인적사항이 확인되지 않았다는 사유로 수용을 거부하면서 집행 명령이 정지됐다. 대법원 법원행정처는 같은 달 법정모욕·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한편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1월 김 전 장관 변호인단인 이하상·권우현·유승수 변호사의 법정 내 품위 손상 행위와 이 변호사의 유튜브 내 모욕적 발언 등을 이유로 대한변호사협회에 징계 개시를 신청했다. 변협은 이 변호사의 유튜브 발언 부분에 대해서만 징계 개시를 청구하고, 법정 내 언행 등에 대해서는 변호인의 조력을 받을 권리를 보호한다는 등의 이유로 기각했다. 검찰은 변협 결정에 대해 지난 12일 이의신청을 제기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3-20 11:0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