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포스코 사라… 아시아 철강업계 뜬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HSBC, 포스코·바오철강·안강·차이나스틸 '매수' 권고 배경은

[편집자] 이 기사는 11월 30일 오전 11시43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시드니= 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글로벌 투자은행 HSBC가 포스코(POSCO)를 포함한 아시아 주요 철강업체들에 대해 낙관적인 투자의견을 제시해 관심이다.

29일자 금융전문지 배런스(Barron’s) 보도에 따르면 HSBC는 중국에서의 수급여건 변화와 철강기업들의 매력적인 주가 밸류에이션 등을 강조하며 포스코와 중국의 바오철강(Baosteel)과 안강(Angang), 대만의 차이나스틸(China Steel)에 대해 모두 ‘매수’를 권고했다.

◆ 중국 수급 ‘청신호’

<사진=바이두(百度)>

HSBC 애널리스트 제프 위안은 중국이 도로와 철도, 주택 등을 꾸준히 건설하면서 내년 조강소비가 1~2% 정도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중국 정부는 앞으로도 수 년 동안은 인프라 지출을 아끼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최근 중국 국가개발개혁위원회(NDRC)는 베이징과 인근 도시들을 연결하는 360억달러 규모의 철도 계획 등 인프라 프로젝트 승인에 속도를 내고 있다.

중국 철강시장에 대해 비슷한 수급 전망을 제시한 모간스탠리는 중국의 부동산시장 규제 강화 조치는 1선도시와 일부 대형 2선도시에 국한될 뿐이기 때문에 철강 수요에 미칠 타격도 제한적이라고 평가했다.

HSBC는 중국이 공급 측면에서의 개혁에도 속도를 내고 있어 철강 가격에는 지지요인이 될 것으로 분석했다. 중국은 이미 올해 들어 조강 생산량을 5000만톤 가량 감축했는데 내년에는 이 속도가 더 빨라질 것이란 관측이다.

이달 공개된 중국 경제참고보에 따르면 중국은 오는 2020년까지 조강 생산량을 1억~1억5000만톤 감축하겠다는 계획이다.

◆ 밸류에이션 ‘매력적’

아시아 철강 기업들의 주가는 다방면으로 매력적인 수준이다.

미국의 대표적인 철강회사인 US스틸(United States Steel Corporation)과 AK스틸(AK Steel)은 올 초 이후 각각 308.9%와 306%가 치솟았는데 이와 비교하면 같은 기간 50% 남짓 뛴 포스코와 기타 아시아 철강 기업들의 상승폭은 적은 수준이다.

포스코센터<사진=전민준 기자>

개별 기업들의 주식 멀티플(multiple)도 양호하다는 평가다.

포스코의 경우 한국에서의 평균판매단가(ASP) 상승 효과를 볼 것이란 분석이다. 한국은 철강의 62%를 중국서 수입하는데 HSBC가 현재 중국 철강가격 상승을 점치고 있는데다 중국의 지속적인 업계 개혁은 타이트한 수급으로 이어져 가격은 더 오를 것이기 때문이다.

HSBC는 포스코의 투자의견을 종전의 ‘축소(Reduce)’에서 ‘매수(Buy)’로 상향했고 목표주가도 18만원에서 32만원으로 높여 제시했다. 포스코의 주가순이익(EPS)은 17~18배로 종전보다 상향됐다. 또 포스코가 내년까지는 계열사와 비핵심자산에 대한 구조조정을 마무리할 것으로 보고 2017년에 일회성 비용은 추가로 들어가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바오스틸도 철강가격 상승 전망에 따라 올해와 내년 순익 전망치가 331%, 123%씩 상향됐고, 안강도 마찬가지 이유로 올해와 내년 순익 전망치가 175%와 206%씩 상향 조정됐다. HSBC는 이들의 상향폭이 큰 것은 이전 기준치가 낮은 데 따른 기저효과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안강의 경우 H주 적정가치 목표가격(fair value target price)이 종전의 3.30홍콩달러에서 5.24홍콩달러로 올랐다. 차이나스틸 순익 전망치도 올해와 내년 각각 108%와 104%씩 상향 조정됐고, 적정가치 목표주가는 28.40대만달러로 이전의 19.3대만달러보다 높아졌다.

 

[뉴스핌 Newspim] 권지언 시드니 특파원 (kwonji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징역형 확정 구제역 '재판소원' 제기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김장겸 국민의힘 의원은 재판소원 제도가 확정판결을 받은 범죄자들의 형 집행 면피와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 수단으로 오용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정권과 더불어민주당이 밀어붙인 '사법파괴 3법'의 부작용이 현실화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태연 변호사(왼쪽)와 김장겸 국민의힘 의원이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김장겸 의원실] 김 의원은 "민주당은 국민의 권리를 넓히는 제도라 포장했지만, 현실은 법원에서 형이 확정된 범죄자들이 헌법재판소까지 가서 판결을 흔드는 도구로 전락했다"고 비판했다. 특히 "유튜버 쯔양을 협박해 징역형이 확정된 구제역이 재판소원을 접수했다는 소식은 충격적"이라며 "이재명 대통령 한 사람을 구하기 위한 사법 파괴가 선량한 피해자들을 울리고 있다"고 했다. 이날 회견에 참석한 쯔양의 소송대리인인 김태연 변호사는 "2026년 3월 12일 대법원에서 구제역에 대해 징역 3년의 상고기각 판결이 내려졌을 때 쯔양님과 함께 기뻐하며 긴 고통이 끝났다고 믿었다"면서 "하지만 그 기쁨은 잠시였다"고 회고했다. 김 변호사에 따르면 구제역 측은 대법원 판결 선고 이틀 전 작성한 서신을 SNS에 공개하며 재판소원과 법왜곡죄 고소 등을 예고했다. 김 변호사는 "1심부터 대법원까지 세 차례 재판 내내 받아들여지지 않았던 주장들을 다시 들고나와 마치 '재판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거나 '아직은 무죄'인 것처럼 행세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가해자 측이 재판 과정에서 비공개로 진행된 증인신문 내용을 유튜브로 유포해 피해자를 조롱하고, 오히려 쯔양을 무고 혐의로 고소하는 등 2차 가해를 지속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 변호사는 "피해자는 '나 때문에 주변 사람들까지 피해를 입는다'며 고소 결정을 후회할 정도로 극심한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김 변호사는 "재판소원이 가해자들이 사법적 책임을 회피하고 피해자를 짓밟는 도구로 남용되어서는 안 된다"며 헌법재판소의 신속한 판단과 제도적 보완을 촉구했다. 김 의원도 "사이버렉카 범죄로부터 피해자를 보호해야 한다는 공감대에도 불구하고, 현행 제도는 가해자에게 탈출구를 열어주고 있다"며 국회 차원의 대응을 예고했다. allpass@newspim.com 2026-03-18 11:35
사진
명태균, 오세훈 재판 증인 불출석 이유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가 여론조사 비용 대납 의혹으로 기소된 오세훈 서울시장의 재판에 증인으로 소환됐으나 불출석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조형우)는 18일 오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오 시장과 강철원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후원자인 사업가 김모 씨의 2차 공판을 진행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오세훈 서울시장이 18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2차 공판에 출석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6.03.18 ryuchan0925@newspim.com 당초 이날 재판에서는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오 시장 측 부탁으로 관한 여론조사를 진행한 의혹을 받는 명씨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었다. 재판부는 명씨의 불출석 사유에 대해 "(오늘) 오전 9시 10분에 (명씨가) 법원에 전화해, 어제 본인 재판이 늦게 끝나 피곤하다 보니 새벽 기차를 놓쳐서 나올 수가 없다고 전해왔다"고 설명했다. 재판부는 명씨에 대해 과태료 300만 원 부과를 검토했으나, 주소 보정 절차가 완료되지 않아 부과 결정을 보류했다. 형사소송법에 따르면 증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불출석할 경우, 법원은 강제 구인장을 발부하거나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다. 재판부는 오는 20일과 다음 달 3일 오전 이틀에 걸쳐 명씨에 대한 증인신문을 진행하기로 했다. 다음 달 1일에는 김영선 전 의원, 3일 오후에는 강혜경 씨와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각각 진행된다. 한편 오 시장은 이날 법원에 출석하면서 "사기 범행을 자백한 명태균과 강혜경을 기소하지 않은 악질 민중기 특검은 처벌받아야 한다"며 민중기 특별검사를 '법왜곡죄'로 고소하는 것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오 시장은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명씨가 실소유한 것으로 지목된 미래한국연구소에서 10차례에 걸쳐 공표·비공표 여론조사를 받고, 후원자 김씨에게 3300만 원을 대납하게 한 혐의를 받는다. hong90@newspim.com 2026-03-18 11:2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