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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가결] '비폭력' 촛불…국격을 되살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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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황유미 기자] 촛불이 만들어낸 결실이다.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에서 비롯된 박근혜 대통령 탄핵 여론은 탄핵 소추안을 통과하게 했다.

19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최순실 비선실세 의혹 진상규명과 박근혜 대통령의 하야를 촉구하는 4차 촛불집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김학선 사진기자>

촛불은 성숙된 대한민국 시민의식의 상징이다. 시민들은 과거 군사독재에 대항에 들었던 화염병과 돌 대신에 평화와 민주주의를 염원하는 촛불을 손에 쥐었다. 시민들은 촛불로 정치에 참여했고 결실을 만들어 내기 시작했다.

◆ 촛불의 역사…'탄핵 기각→대통령 사과→대통령 탄핵'

대규모 촛불집회의 역사는 2002년 6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14세였던 신효순, 심미선 양이 미군 장갑차에 치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건으로 불합리한 주한미군지위협정(SOFA) 개정의 목소리가 촉발됐고 그 해 겨울 추모 촛불집회로 이어졌다. 그해 12월 14일 주최 측 추산 10만명이 모였다.

2년 뒤 2004년 3월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을 반대하기 위해 광화문에 20만명(주최 측 추산)이 함께 했다. 탄핵을 주도했던 한나라당(현재 새누리당)은 제17대 총선에서 참패했고 헌재는 탄핵안 기각 결정을 내렸다.

'광우병 촛불집회'는 2008년 5월부터 8월까지 100일 넘게 지속됐다. 주최 측 추산 70만명의 시민이 정부의 일방적인 FTA 협상에 대해 항의했다. 결국 촛불집회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사과 메시지를 이끌어냈다.

2011년에는 대학교 반값등록금 촉구를 위해 2014년에는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는 촛불 집회도 열렸다.

최순실 게이트 사태와 관련해 민중총궐기투쟁본부가 지난달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계광장 인근에서 주최한 '박근혜 하야 촉구 촛불집회'에서 시민들이 촛불을 든 시민들이 시국 풍자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뉴시스>

◆ 평화·민주주의의 '성숙'…2016 촛불 집회 '평화·풍자·축제'

2016 촛불집회의 키워드는 평화, 풍자, 축제였다. '평화'롭게 진행된 시위 과정에서 시민들은 분노를 '풍자'로 표출했으며 이를 통해 시위를 '축제'의 현장으로 만들었다.

지난 3일 6차까지 진행된 촛불집회는 '문화제' 형식으로 치러졌다. 분노는 절제됐고 평화와 안전이 우선시됐다. 과거 시위 현장에 등장했던 물대포와 몸싸움도 없었다.

지난달 12일 열린 3차 촛불집회에서 시민들은 경복궁 역 근처 내자동 로터리에 위치한 경찰 버스위로 올라간 다른 참가자들을 향해 "내려와"를 외쳤다. 경찰의 대응도 과거와 달랐다. 한 때 내자동로터리에서 몸싸움이 벌어졌지만 경찰은 강경대응 하지 않았다. 경찰이 방송으로 "여러분의 심정을 이해합니다"라며 시위대를 달래기도 했다.

가족 단위, 연인 단위의 집회 참가자가 늘어난 데서도 안전하고 평화적인 시위임을 엿볼 수 있다.

고광일(41)씨는 "14살 딸아이와 10살 아들과 집회에 매주 나오고 있다"며 "국민이 이렇게 계속 참여해야 (대통령이 자진 퇴진으로) 마음을 바꿀 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과거 주최 측 특정 리더들이 이끄는 대로 따라가는 방식에서 벗어나 이제는 참여자들이 주체적으로 시위 방식과 분위기를 주도하는 '시민 중심'의 집회·시위 문화도 특징이다.

촛불집회에 야권 정치인들도 다수 참여했으나 광장의 시민들과 마찬가지로 촛불을 들고 자리를 지키는 등 일반 시민의 자격으로 참석했다.

지난 3일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제6차 촛불집회에서 이재명 성남시장도 시장의 지위를 내려놓고 다른 발언자들과 마찬가지로 순서를 기다려 자유발언대에 올랐다.

평화적인 광장에서 시민들은 분노와 자괴감을 풍자와 해학으로 풀어냈다.

지난달 19일과 26일 4·5차 촛불집회에서는 '얼룩말 연구회', '민주묘총', '범야옹연대', '전견련' 등이 정치적 단체에 동물을 인용한 깃발이 눈에 띄었다. 투쟁의 상징이었던 깃발이 재치의 도구가 된 것이다.

청와대의 비아그라 대량 구매를 풍자해 파란 마름모꼴의 알약 위에 '하야하그라'라 적힌 피켓을 들고나온 시민들도 있었다. 광화문역의 이름은 아예 '박근혜즉각퇴진역'으로 바뀌기도 했다. 최순실을 흉내 내 흰 셔츠를 입고 선글라스를 머리에 올린 한 여성은 시민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직장인 임모(여·29)씨는 "(풍자 깃발이) 기발하다는 생각이 든다"며 "덕분에 집회를 무겁지 않게 즐길 수 있게 된 것 같다"고 밝혔다.

축제처럼 밴드와 디제잉으로 집회의 흥을 돋우기도 했다. 주최 측은 이승환, 조PD 등 가수들과 뮤지컬단의 공연으로 참가자들과 함께 했다.

지난 12일 집회에서 디제잉 공연을 펼친 김민기(36)씨는 "전국의 디제이들이 의기 투합해서 공연을 준비했다"라며 "집회가 심각하고 진지한 것도 좋지만 다 같이 공감해 축제분위기로 다가가는 것도 좋을 것 같아서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서울 종로구 내자동교차로 인근에 설치된 경찰차벽에 꽃무늬 스티커가 붙어 있다. 김학선 기자

◆ 떨어진 국격…평화 시위로 되찾은 국민

'평화·풍자·축제'의 촛불집회에 외신의 반응은 뜨거웠다. 사상 초유의 '최순실-박근혜 게이트'로 떨어진 대한민국의 명예를 시민들이 되살려 냈다. 외신들은 강렬한 분노를 평화적인 방법으로 풀어내는 한국 시민 자세에 경의를 표했다.

미국 뉴욕타임스는 5차 촛불집회에 대해 "평화적이었으며 거의 축제에 가까웠다"고 전했고, 블룸버그 통신도 '퇴보하는 한국 정부, 그렇지만 앞으로 전진하는 한국 사회'라는 표현을 쓰며 평화 시위를 주도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칭찬했다.

일본 마이니치신문은 "청와대 앞 200m까지 행진이 허용됐으나 경찰과 대치 상황을 보였으나 큰 충돌은 없었다"며 평화적 성격을 강조했다.

전문가들도 이번 촛불 집회가 정치 체계는 물론 사회의 근본 변화를 이끌어내는 분수령이 될 것이라 분석했다. 

최창렬 용인대 교양학부 정치학 교수는 "이번 촛불 집회를 통해 선출 권력이 국민의 뜻을 저버리는 행동을 한 데에 대해 국민이 직접 그 권력을 회수했다"며 "2016 촛불집회는 '4.19혁명'과 '6월 민주항쟁'과 같은 의미가 있고 (구체적으로 말할 수는 없지만) 분명 사회의 근본 변화를 이끌어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태석 전북대 사범대 교수 또한 "제도 정치가 갖는 한계를 국민들이 자신의 뜻을 직접 반영해 봄으로써 해결했다"며 "(제도 정치가) 국민의 뜻을 어떻게 반영할 수 있을지에 대해 고민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황유미 기자 (hum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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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다시 청와대…낙수효과 기대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지난 22일부터 언론 브리핑이 청와대 춘추관에서 진행되면서, 용산 대통령실 시대가 사실상 마무리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달 말부터 청와대에서 집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다시 청와대 시대가 오는 것이다.  23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부근의 효자동과 통의동 인근 상인들과 주민들을 방문해 대통령실 청와대 복귀에 대한 의견을 들어봤다. 기대하는 이들이 있는 한편, 별 차이가 없을 것이라며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는 이들도 있었다. 다만 기자와 취재원들의 만남이 무작위적으로 이뤄졌기 때문에 전체 상인과 주민들의 입장을 대변하지는 않는다.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23일 효자로 남단에서 청와대 방향을 바라본 모습. 우측으로 경복궁 영추문이 눈에 들어온다. 2025.12.23 calebcao@newspim.com ◆ "낙수 효과로 장사 잘 될 것 기대 중" 이날 오전 자하문로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50대 여성 A씨는 대통령실 청와대 복귀에 대한 의견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대통령실이 청와대로 돌아왔다니까 기대하는게 크다"면서 "아무래도 직원들도 돌아오고 하니 매출이 늘어나지 않겠어요?"라고 예측했다. A씨는 장사를 시작한지 3개월 가량 지났다고 밝혔다. 점심 무렵인 오전 11시쯤 효자동에서 5년째 음식 장사 중인 김광재 청기와집 사장(62)은 대통령실 용산 이전(移轉) 전후를 설명했다. 김 사장은 "용산으로 가기 전에는 점심 장사로만 60~70명 정도를 받았고, 청와대 외곽을 경비서는 경찰 인력들이 큰 비중을 차지했다"면서 "그러다가 청와대를 일반인들에게 개방하고 나서는 5~6개월간 관광객이 몰려들며 300명씩 받는 '특수'를 누렸다"고 얘기했다. 그는 "이후에 거의 다 관람하고 나서 청와대 신비감이 떨어졌고 2년 가까이 장사가 엄청 안됐다"면서 "용산으로 가기 전에 비하면 반 토막 정도 떨어진 것 같다. 그래서 다시 대통령실이 돌아온다니까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김 사장과 대화하는 중간에 청와대 외곽 경비를 담당하는 경찰 직원 7명이 식당 안으로 들어왔다. 김 사장이 기자에게 양해를 구하고 손님들의 자리 안내를 한 후 다시 돌아와 인터뷰를 계속했다. "지금도 사람들이 들어오잖아요. 저분들은 기동대인데, 낙수효과지. 근무하는 인원이 몇 천은 될 테니까. 그 안에서 식사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밖으로 나와서 먹는 사람도 있을 겁니다. 도시락을 맞출 수도 있으니까 우리에겐 기회지." 집회나 시위에 대한 걱정이 없냐는 질문에 김 사장은 "시위 걱정? 시위대가 온다고 식당을 부수진 않으니까, 왔으면 밥이라도 한 그릇 먹겠지 우리 손해는 아닐 겁니다"라면서도 "다만 주민들은 피해를 볼 수도 있겠네요. 막 욕하고 시끄럽게 떠들고 할 테니까"라고 내다봤다. ◆ "별 체감 안 되는데" 시큰둥한 반응...임대료 증가 걱정도 효자동에서 남쪽에 인접한 경복궁 옆 통의동 골목에서 25년째 한식당을 하고 있는 60대 여성 B씨는 "솔직히 (장사가 잘 되는)체감이 아직은 안가요. 뭐 돌아오면 나아지겠지?"라며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다. 이어 "우리 집은 경찰이나 직원들이 오는 집은 아니에요. 그 전에도 그렇게 많이 오지 않았고. 주로 경복궁에 놀러 온 사람들이 찾아와요"라며 "(이전에 청와대 사람들이)오더라도 그 사람들은 왜 이렇게 룸을 찾는지, 음식 맛보러 오는 게 아니라 대화하려고 오는거야. 그래서 대통령실 돌아왔다고 해도 그냥 그래"라며 얼버무렸다. 경복궁과 통의동을 가르는 효자로변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76세 남성 C씨도 대통령실 복귀가 자신과는 크게 상관이 없다고 설명했다. 오히려 대통령실이 용산으로 갔다가 돌아오는 바람에 상권 변화에 따른 불안정성만 커졌다고 지적했다. "원래 12월은 비수기라 사람이 없어요. 그래서 체감이 안 가는 걸 수도 있는데, 여기서 15년 장사를 했는데, 그 전에도 대통령실 직원들이나 경찰들이 우리 가게에는 오지 않았어요." C씨의 가게는 커피콩을 직접 볶는 '로스팅' 전문점이다. 과거 문재인 정권 시절에는 청와대에서 커피콩을 사러 오는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대다수 고객은 경복궁을 찾는 관광객들이다. "대통령실이 용산으로 가기 전에 이 안쪽 골목에는 비싼 한식집들이 많았습니다. 아무래도 고위 관료들을 대상으로 장사를 하는 곳이었겠죠. 그런데 용산으로 가버리니까, 그 집들이 다 카페로 바뀌었어요. 옛날엔 이 근방에 카페가 5~6곳이었는데, 올해만 20곳 넘게 생겼어요." C씨의 설명에 따르면 청와대가 일반인들에게 개방되며 카페들이 우후죽순 생겨났다고 한다. C씨의 추측으로는 올해 들어 주변 상점들의 임대차 계약 만료일이 겹쳤는지, 전체적으로 월세가 큰 폭으로 올랐다고 한다. "이 부근 월세가 보통 30평에 500만원을 내는데, 다른 카페들 보면 더 큰 평수겠지만 1000만~1500만원 내는 곳도 있습니다. 근데 보시면 알겠지만 장사가 안돼요. 내 나이에는 돈 벌려고 하는 게 아니라 월세만 내면 버티지만 다른 곳들은 걱정입니다" 집회와 시위가 늘어나는 것에 대한 질문에는 "시위도 두 종류가 있다"며 "무슨 노조들이 하는 시위는 매출과 관계 하나도 없고 시끄럽지만, 여러 시민단체나 각 개인이 와서 하는 시위는 장사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청와대 옆 무궁화동산에서 만난 산책 중이던 동네 주민 D씨는 "원래 여기가 조용하기도 하고 시끄러운 곳"이라며 "용산으로 갔을 때도 큼지막한 시위는 항상 광화문에서 했기 때문에 별 차이는 못 느꼈다"고 얘기했다. D씨는 "옛날 2008년에 광우병 시위를 크게 할 때는 집에 가는 길도 시위대랑 경찰에 막혀서 불편한 게 많았다"면서 "그런 것만 제외하면 동네 사는 게 나쁘진 않다"고 설명했다. 한편 일각에선 대통령실 청와대 복귀와 관련해 수백억원의 혈세가 낭비됐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용산에서 다시 청와대로 옮기는 데 드는 비용이 269억원, 그 자리에 국방부가 다시 들어오는 데 238억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2022년 윤석열 정부가 용산으로 대통령실을 옮길 때 든 비용 800억원을 합산하면 총 1300억원의 비용이 낭비된 셈이다. calebcao@newspim.com 2025-12-23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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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19만명 정보 유출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국내 최대 신용카드사인 신한카드에서 가맹점 대표자 약 19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실이 확인됐다. 신한카드는 해당 사실을 인지한 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하고 후속 조치에 착수했다. 신한카드는 23일 가맹점 대표자의 휴대전화번호를 포함한 총 19만2088건의 개인정보가 신규 카드 모집 과정에서 유출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신한카드 본사 전경[ 사진=신한카드] 2025.06.18 yunyun@newspim.com 유출된 정보는 ▲휴대전화번호 18만1585건 ▲휴대전화번호와 성명 8120건 ▲휴대전화번호·성명·생년·성별 2310건 ▲휴대전화번호·성명·생년월일 73건 등이다. 신한카드는 조사 결과 주민등록번호, 카드번호, 계좌번호 등 민감한 신용정보는 포함되지 않았으며, 가맹점 대표자 정보 외 일반 고객 정보와도 무관하다고 설명했다. 해킹 등 외부 침투로부터 비롯된 것은 아니며 조사 결과 일부 내부 직원의 신규 카드 모집을 위한 일탈로 밝혀진 만큼 유출된 정보가 다른 곳으로 추가 확산될 염려도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덧붙였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현재까지 해당 정보로 인한 실제 피해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다"면서도 "향후 피해가 발생할 경우 적극적으로 보상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한카드는 홈페이지를 통해 사고 사실과 사과문을 게시하고, 가맹점 대표자가 본인의 정보 포함 여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조회 페이지를 운영 중이다. 아울러 개별 안내도 병행하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며 "고객 보호와 유사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해당 사안이 '목적 외 개인정보 이용'인지, '정보 유출'인지 추가 조사를 통해 확인해야할 필요가 있으나, 적극적인 고객 보호를 위해 '정보 유출'에 준하는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yunyun@newspim.com 2025-12-23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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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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