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금융

속보

더보기

[탄핵표결 D데이] 시장안정 총력…"상환유예 등 서민피해 최소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금융당국, 탄핵 표결후 긴급회의 잇따라 개최

[뉴스핌=송주오 기자] 금융당국이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 표결 결과후 긴급회의를 개최하는 등 시장동요를 막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내주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도 앞두고 있어 변동성 확대에 대한 시장의 우려를 잠재우기 위해서다. 금융당국은 시장 안정의 일환으로 서민취약계층에 대한 대출 유예 등 지원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9일 오후 임종룡 금융위원장 주재로 긴급 간부회의를 열어 금융시장 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금융위는 통상 금요일 오후 간부회의를 진행하지만 이날은 대통령 탄핵 표결 결과 시점에 맞춰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임 위원장의 특별 메시지도 나올 예정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탄핵 표결이 끝나고 시장의 동요를 방지하기 위한 임 위원장의 메시지가 발표될 것"이라고 말했다.

(위)임종룡 금융위원장, 진웅섭 금융감독원장. <사진=김학선 사진기자>

금융감독원도 이날 탄핵안 표결 결과 발표 직후 금융시장상황점검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탄핵안 표결 결과가 나온 이후 감독원 자체적으로 금융시장 상황을 점검하는 회의를 열고, 그 결과에 따라 대응하고 챙겨야 될 부분들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금융당국은 시장안정을 위한 대응책 마련에 돌입한 상태다. 금융당국은 ▲선제적 대응 ▲과감한 시장 안정▲조율된 대응 등의 원칙을 세우고 관련 업계와 긴밀히 협력 중이다.

특히 금융당국은 금리상승으로 고통 받을 한계차주에 대한 채무조정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실직이나 휴직으로 인해 대출 원리금을 갚지 못하는 차주에 대해 원금 또는 이자 상환을 유예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담보권 행사 유예도 거론되고 있다. 주택담보대출을 받은 대출자가 원리금을 연체해도 은행이 일정 기간 동안 담보권 행사를 통해 경매로 넘어가는 시기를 유예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통상 은행들은 3개월 연체 시 본점 차원에서 관리하고 6개월 내 담보권을 실행한다. 더불어민주당 제윤경 의원에 따르면 지난 4년간(2012년~2015년) 4개월 이내 연체로 경매로 넘어간 비중이 전체의 50%에 육박했다.

연체이자 부과체계의 적정성 검사도 진행한다. 연체이자율은 대출금리에 기간별로 5~10%p 가산금리를 붙이며 은행별로 연 최고 15~16% 가량 적용한다. 현재 2개월 이상 이자 연체시 지체된 기간의 이자에 대해서 지연배상금을 부과하고 있다. 3개월 이상 연체되면 이자와 함께 대출원금에 대해서도 지연배상금을 물린다.

아울러 서민들의 대출절벽을 막기 위해 정책금융을 확대한다. 내년 은행권의 중금리 대출목표인 5000억원을 증액하기 위해 서울보증보험 및 참여 은행들과 협의 중에 있다. 또 주택금융의 전체 지원 규모를 올해 보다 3조원 늘린 44조원으로 책정했다. 다만 서민 실수요자 지원에 집중하기 위해 요건을 강화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금리 상승기에 대비해 관련 업계와 대응방안을 협의 중에 있다"며 "내년 초 방안을 확정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송주오 기자 (juoh8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얌체 체납차량 번호판 뗀다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시는 9일 25개 자치구, 경찰청,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자동차세·과태료, 고속도로 통행료를 상습적으로 납부하지 않으면서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비양심 체납 차량에 대해 대대적인 단속을 실시한다. 합동 단속은 서울 진입로 톨게이트 고정 단속과 서울시 전역에서 이동 단속을 병행하며, 관계기관의 체납정보와 행정력을 결집하고 총 180여 명 인력과 차량 40대를 동원해 동시에 진행된다. 톨게이트 합동단속 [사진=서울시] 서울시에서는 38세금징수과 조사관뿐만 아니라 주차계획과 단속원, 자치구 영치 담당자가 참여한다. 번호판 판독기 탑재 차량 38대, 경찰 순찰차 1대, 견인차 1대 등이 투입된다. 단속대상은 2회 이상 자동차세 체납 차량, 속도·신호위반 과태료 30만원 이상인 차량, 고속도로 통행료 20회 이상 미납 등 상습적 체납 차량 등이다. 서울시에 등록된 자동차는 2026년 4월 말 기준 약 316만 대며, 이중 자동차세를 체납한 차량은 16만 대(5.1%), 체납액은 391억 원으로 확인됐다. 버스전용차로 위반 과태료 체납 차량은 체납액 30만원 이상, 60일 초과 기준 약 4300여 대고, 체납액은 34억 원에 이른다. 과속·신호 위반 등으로 발생한 서울경찰청 교통과태료 누적 체납액은 1925억 원(2025년 12월말 기준)에 달하고, 최근 5년간 고속도로 통행료 미수납액은 291억 원에 이른다. 상습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10배의 부가 통행료를 징수하고 있다. 단속 현장에서 체납 차량이 적발될 경우 시민들의 준법의식을 높이고 자발적인 납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우선 납부를 독려하고, 납부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즉시 번호판을 영치하거나 차량을 견인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고액·상습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지방세징수법 제56조·제71조에 따라 강제 견인 후 공매처분한다.  이번 단속에 참여한 관계자들은 "교통 법규 위반으로 부과된 과태료와 고속도로 이용에 따른 통행료는 반드시 납부해야 하는 금액"이라며 "과태료와 통행료를 제때 납부하는 것이 도로의 안전과 질서를 지키는 기본이라는 인식이 시민들에게 널리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경환 서울시 재무국장은 "납세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지켜야 할 의무이자 사회적 책임이다. 성실하게 세금납부를 하는 시민이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적극적인 체납징수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kh99@newspim.com 2026-06-09 06:00
사진
카카오 노조, 10일 부분 파업 예고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정부가 카카오 노동조합의 파업 예고에 대한 대비에 나섰다. 카카오 노조의 파업으로 카카오톡과 카카오맵 등 카카오 서비스가 멈춰 불편을 주는 것을 방지하겠다는 것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8일 오후 세종청사에서 카카오 노조의 파업 예고에 대비한 카카오 측과의 점검 회의를 개최해 서비스 연속성 및 안정성 확보 방안을 점검했다. 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는 지난달 20일 판교역 광장에서 투쟁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성과급제 개선을 촉구했다. [사진= 정승원 기자] 앞서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카카오 노조)는 오는 10일 부분 파업과 함께 판교역 집회를 예고한 바 있다. 회의에는 최우혁 과기정통부 정보 보호 네트워크정책실장과 카카오 서영훈 부사장이 참석했으며 카카오톡, 카카오맵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디지털 서비스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대응 방안과 비상 대응체계 등을 논의했다. 양측은 서비스의 운영 상황을 지속해서 점검(모니터링)하고 장애 발생 시 신속한 상황 공유와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최우혁 과기정통부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실장은 "국민 다수가 이용하는 디지털 이음터(플랫폼) 서비스의 안정성은 매우 중요한 사안"이라며 "국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서비스 연속성과 안정성 확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앞으로도 주요 디지털 서비스의 운영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국민 생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서비스 장애 예방 및 대응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origin@newspim.com 2026-06-09 08:3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