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특보'에서 이은미가 광화문 7차 촛불집회(12월 10일 촛불집회) 문화 공연에 참여한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JTBC '뉴스특보' 캡처> |
[뉴스핌=이지은 기자] 이은미가 오늘 7차 촛불집회에서 ‘가슴이 뛴다’ ‘비밀은 없어’를 열창했다.
10일 방송된 JTBC ‘뉴스특보’에서는 12월 10일(오늘) 7차 촛불집회(12월 10일 촛불집회)와 7시 소등 행사를 보도했다.
이날 JTBC ‘뉴스특보’는 7시 소등에 대해 “광화문 광장 인근 상가에서도 불을 끄면서 행사에 동참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불이 꺼진 순간에도 일부에서는 ‘대통령은 즉각 물러나라’는 말이 뚜렷하게 들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은미는 7차 촛불집회(12월 10일 촛불집회) 문화 행사에서 무대에 올라 시민들과 함께 ‘애국가’를 무반주로 열창했다.
이은미는 “어제 시민혁명의 첫발을 내딛었다. 여러분 모두가 이뤄낸 기적같은 일이다. 대한민국에 진정한 영웅들은 이 자리에서 촛불을 들고 계시는 여러분, 그리고 각자의 자리에서 촛불을 켜고 계신 대한민국 국민이다. 고생하셨다”고 말했다.
이어 이은미는 “여러분 앞에서 크게 한 번 외쳐보고 싶다. 대한민국이여! 새롭게 깨어나라!”라고 외쳐 호응을 이끌었다.
이은미는 ‘가슴이 뛴다’ ‘비밀은 없어’를 부르며 집회에 모인 시민들과 함께 뜻을 모았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