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동석 기자] 22일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5차 청문회에 우병우 전 민정수석이 출석했다. 잠적 25일만이다. 우 전 수석의 잠적에 대해 '현상금'까지 걸리고 제보가 쏟아지자, 우 전 수석은 지난 13일 청문회 출석 의사를 나타냈다.
22일 국회 청문회에 출석한 우병우. <사진공동취재단> |
그리고 잠적 22일 만인 지난 19일 서울 반포동 가족회사 '정강' 사무실에서 법률전문가로 추정되는 중년의 남성 및 아들과 함께 장시간 심야 대책 회의를 갖는 모습이 포착됐다. 5차 청문회를 앞두고 예행연습을 한 것으로 풀이된다.
22일 국회 청문회에 출석한 우병우. <사진공동취재단> |
[뉴스핌 Newspim] 조동석 기자 (dsch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