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줄어드는 고객사…코스콤의 해법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최근 3년 증권사 10% 감소…KB투자증권 5월 원장이관
블록체인과 플랫폼 등 신사업 추진

[뉴스핌=이광수 기자] 코스콤이 변화의 기로에 서있다. 외국계 증권사의 국내사업 축소와 국내 증권사의 인수‧합병 등으로 고객사가 줄어든 만큼 수익이 감소추세다. 이에 코스콤은 블록체인을 활용하고 플랫폼 사업을 확장하는 식의 대응전략을 짜고 있다.  

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내서 비즈니스를 하는 국내‧외 증권사는 2014년 64곳에서 2015년 59곳, 2016년 57곳으로 최근 3년간 꾸준히 감소세다. 여기에 올해 출범한 통합 KB증권(현대증권+KB투자증권)에 잠재 매물로 오른 증권사들까지 감안하면 증권사 숫자는 앞으로 더 줄어들 전망이다. 

금융투자업계 한 관계자는 "지금까지 코스콤은 중‧소형사들에게 원장시스템인 파워베이스(PowerBASE)를 제공하며 양호한 수익을 내왔다"며 "최근 외국계 증권사가 사업을 축소하고, 주요 고객이었던 아이엠투자증권과 KB투자증권 등이 인수‧합병 등으로 사라지면서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다"고 했다.

실제 현대증권과 통합한 KB투자증권은 현대증권이 자체 원장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오는 5월까지만 코스콤의 원장시스템을 사용할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KB투자증권은 중‧소형사 중에서도 우량고객에 속했다"며 "연간 40~50억원 가량 수익 감소가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에 따라 코스콤은 장기 사업으로 블록체인과 빅데이터 등을 주요 신사업 전략으로 내세우고 있다. 코스콤은 연내 블록체인 거래 플랫폼을 구축을 목표로 기술 개발에 착수한 상태다. 블록체인은 참여자가 공동으로 거래 정보를 검증하고 보관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다만 국내‧외를 통틀어 호주거래소가 현재 청산결제를 블록체인 기반으로 구축 진행 중인 것을 제외하면 뚜렷한 수익 모델을 만들어 낸 곳은 없다. 코스콤 한 관계자는 "비즈니스 모델이 확정된 것은 아니고 현재 기술검증 단계에 있다"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 중인데 시간이 지나면 수익 모델 사례가 나타날 것"이라고 답했다.

또 빅데이터를 활용해 이상금융 거래 탐지 서비스나 트레이딩 종목 분석 등의 수익 모델을 발굴하는 사업도 추진 중이다. 현재 시범서비스 개발을 완료해 연내에 사업 모델을 구체화한다는게 코스콤의 계획이다. 

이 밖에도 코스콤은 로보어드바이저(Robo Advisor)를 증권사 홈트레이딩시스템(HTS)과 곧바로 연계해주는 플랫폼을 개발하는 등 증권사와 핀테크 사업자를 연결해주는 플랫폼 사업도 추진 중이다.

코스콤 한 관계자는 "증권사가 자체 전산망을 사용해도 증권시세정보와 통합FDS(이상거래탐지시스템), 공인인증 등의 서비스는 기존대로 이용할 것"이라며 "IT를 금융투자에 접목하는 관점에서 신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이광수 기자 (egwangs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확정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26일 확정됐다. 박덕흠 중앙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추 의원이 후보 경선에서 유영하 의원을 상대로 승리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이 26일 대구광역시장 후보로 추경호 국회의원이 최종 확정됐다고 26일 발표했다. [사진=뉴스핌DB]    이로써 추 의원은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와 맞붙게 된다. 추 의원이 후보로 확정되면서 대구 달성군은 보궐선거가 열리게 된다. 이날 공관위는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의원을 단수공천했다. 국민의힘이 26일 경기도 평택을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국회의원을 단수공천했다. [사진=뉴스핌DB]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 후보자는 추가 공모를 받기로 했다. seo00@newspim.com 2026-04-26 12:13
사진
고유가 피해지원금 27일부터 지급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행정안전부가 고유가로 인한 취약계층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한다. 신청은 27일 오전 9시부터 5월 8일 오후 6시까지 약 2주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지급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이며, 지원금은 기초생활수급자 1인당 55만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은 45만원이다. 비수도권 및 인구감소지역 거주자는 1인당 5만원이 추가 지급된다. 신청 첫 주(27~30일)는 혼잡을 막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가 적용된다. 특히 5월 1일 근로자의 날 휴무에 따라 이달 30일에는 끝자리 4·9뿐 아니라 5·0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 24시간 가능하며(마감일은 오후 6시까지), 오프라인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은행 영업점은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지급 방식은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중 선택할 수 있다. 1차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2차 신청이 가능하다. 문의는 국민콜110, 전담 콜센터(1670-2626), 지방자치단체 콜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중동 전쟁이 촉발한 고유가·고환율·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국민께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숨통을 틔워주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히며, "정부는 국민께서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불편함 없이 신청·지급받아 사용하실 수 있도록 빈틈없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행정안전부가 고유가로 인한 취약계층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한다. 사진은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DB] peoplekim@newspim.com 2026-04-26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