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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대행, 구로 수출현장 방문…경제분야로 보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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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지털산업단지 찾아 수출현황 점검 및 근로자·기업인 격려

[뉴스핌=이영태 기자] 황교안 대통령 관한대행 국무총리는 3일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서울디지털산업단지를 방문해 새해 수출현황을 점검하고 수출 산업현장의 근로자와 기업인들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은 황 총리가 대통령 권한대행으로서 처음 선보인 경제 분야 행보이자 새해 첫 현장 활동이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3일 오후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우수 수출기업 '오스테오시스'를 방문해 제품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뉴시스>

지난해 12월 9일 국회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이후 황 권한대행은 합동참모본부와 서부전선 최전방 부대 방문 등 안보 행보와 조류인플루엔자(AI) 일일점검회의로 대표되는 민생 행보에 집중해왔다. 새해부터는 보폭을 넓혀 경제분야도 챙기겠다는 의지를 표현한 것으로 풀이된다.

황 대행 측도 이날 현장 방문에 대해 "어려운 여건 속에도 최근 수출 부진이 완화되고 반등 가능성을 보이는 상황에서, 수출활성화에 대한 정책적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이뤄졌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황 대행은 근로자와 기업인들과 만난 자리에서 "구로공단이 섬유와 봉제 중심의 대한민국 수출입국 역사의 주역에서 첨단 IT중심의 디지털산업단지로 거듭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의 수출 주도 성장을 이끌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수출이 지난 연말 26개월 만에 처음으로 두 달 연속 증가했으며 올해 수출도 전반적으로 회복세가 전망된다"면서 "정부는 수출 활성화를 통한 경제 재도약을 위해 역량을 총결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오일쇼크, 외환위기 등으로 우리 경제가 어려움에 처할 때마다 수출이 언제나 경제회복의 견인차 역할을 해왔듯이 지금의 어려운 경제 상황을 이겨내는데도 수출현장 근로자, 기업인, 정부·수출지원기관 모두가 다시금 힘을 모아달라"고 주문했다. 

[뉴스핌 Newspim] 이영태 기자 (medialy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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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드 시장도 1Q '가격 쇼크'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올해 1분기 낸드(NAND) 플래시 시장에 전분기 대비 40% 이상의 유례없는 가격 폭등이 예상된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로 기업용 고성능 SSD(eSSD) 수요가 폭증한 반면, 제조사들이 투자 자원을 D램(DRAM)에 집중하면서 발생한 심각한 공급 부족이 가격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북미 클라우드 업체들의 수요가 몰리는 기업용 SSD는 최대 58%까지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보여 상반기 내내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분석된다. 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모바일용 낸드 설루션 제품 'ZUFS 4.1' [사진=SK하이닉스] 3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1분기 기가바이트(GB)당 낸드 플래시 평균 가격은 40% 인상될 전망이다. 특히 공급 우선순위에서 밀린 소비자용 제품의 타격이 크다. PC에 쓰이는 저사양 128GB 제품은 최근 50% 수준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이러한 수급 불균형은 주요 공급사들이 AI 서버용 물량을 우선 배정하며 소비자용 생산을 감축한 영향이 크다. 여기에 작년 12월 마이크론이 리테일 사업 철수를 발표한 점도 시장 불안을 키우고 있다. 최정구 카운터포인트 수석 연구원은 "4분기 디램에서 보았던 레거시 디램 가격 폭등이 1분기 낸드에서 재현되는 양상"이라고 언급했다. 현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이 증설을 추진 중이나 실제 양산까지는 시차가 존재한다. 작년 가동한 키옥시아의 기타카미(Kitakami) 팹2 역시 올해 하반기에야 생산량에 유의미한 기여를 할 것으로 보여, 단기적인 가격 강세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특히 북미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의 주문이 집중되면서 기업용 SSD 가격은 이번 분기에만 전 분기 대비 53~58% 급등할 것으로 예상한다. 데이터 저장장치인 낸드가 AI 메모리 열풍의 한 축으로 부상하며 기업용 시장을 중심으로 강력한 가격 상승 압박을 받는 것으로 분석된다. aykim@newspim.com 2026-02-03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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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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