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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삼성 지원 부인..오늘 일도 기억 안나” 헌재 농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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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지원 사실은 인정, 딸만 지원받은 것은 아냐

[뉴스핌=김기락 기자ㆍ이보람 기자]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의 핵심인 최 씨가 본인 소유의 독일 유령 회사인 코레스포츠를 통해 삼성그룹으로 받은 자금 지원을 부인했다. 또 세월호 참사 당일 기억에 대해선 “어제, 오늘 일도 기억 안 난다”며 헌법재판소를 농락했다.

최 씨는 16일 서울 재동 헌재 대심판정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5차 변론기일에 출석해 “딸 혼자하는데 삼성이 어떻게 지원하냐. 올림픽을 향한거다”라고 말했다.

정유라 씨의 승마코치인 독일인 크리스티앙 캄플라데의 진술이 거짓이냐는 질문에 “그 진술 못들어봤다”고 받아쳤다. (삼성의 지원이) 정 씨에게만 지원된 것이 맞냐는 질문에도 “아니다”고 부인했다. 지원 사실은 인정했으나 정 씨에게 한정적으로 지원한 것은 아니라는 얘기다. 

최 씨는 세월호 참사 당일 질문에 “저는 어제, 오늘 일도 잘 기억이 안 난다”며 정상인 같지 않은 행동을 보였다.

그러면서도 본인 입장은 분명하게 밝혔다. 모른다는 말로 부인을 거듭하는 최 씨에 “대체 뭐가 뭐라는 것이냐”는 질문하자, “유도신문이다”이라며 받아쳐 헌재를 농락해버렸다.

또 검찰과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수사에 대해서도 “검찰과 특검의 수사가 강압적이고 압박적이라 검찰 수사 의지가 있는지, 사람이 거의 죽을 지경”이라며 한국 사법 체계를 통째로 농락했다. 특검은 최 씨의 소유의 태블릿PC를 통해 삼성과 코레스포츠에 이메일 송수신 내역 등을 확보한 상태다. 

특검은 이날 오후 2시30분 최 씨 지원 및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등 관련 삼성 이재용 부회장을 뇌물죄 및 뇌물공여죄 혐의로 구속영장 청구를 결정, 발표할 방침이다.

비선실세 최순실이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5차 변론기일에 증인으로 출석하고 있다. / 김학선 기자 yooksa@

 

 

[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ㆍ이보람 기자 (people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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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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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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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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