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액션 가습공기청정기 IoCare' 내놔
[뉴스핌=한태희 기자] 코웨이가 가습 위생 기능을 강화한 공기청정기를 내놨다.
코웨이는 '코웨이 멀티액션 가습공기청정기 아이오케어(IoCare)'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신제품 특징은 3중으로 공기청정기 가습 위생을 강화했다는 점이다. 우선 가습 기능을 사용하지 않는 동안 가습 수조와 가습 필터를 자동 건조하는 기능이 있다. 세균 번식 등의 오염 방지한다는 얘기다. 신제품엔 스스로 살균하는 기능도 있다. 90분에 한번씩 가습수조를 자동 살균한다. 시간 조정도 가능해 원할 때 언제든 이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사용자가 편하게 물 세척할 수 있는 가습 필터도 장착됐다.
<사진=코웨이> |
공기청정기능도 강화했다. 4단체 헤파필터 시스템을 추가한 것. 사용자가 상황에 따라 멀티순환, 집중순환, 일반순환을 선택할 수 있다.
이외 기존 공기청정기와 달리 깨끗한 공기를 내보내는 부분을 전면 및 상부에 배치했다. 사물인터넷을 적용해 앱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판매가격은 138만원이다. 렌탈하면 월 4만7900원(등록비 10만원)을 내면 된다.
박용주 코웨이 마케팅본부장은 "멀티액션 가습공기청정기는 2017 CES에서 큰 주목을 받은 제품 중 하나로 소비자들이 가습공기청정기 선택 시 가장 중요시 여기는 위생을 혁신적으로 강화한 제품"이라며 "강력한 공기청정기능까지 더해져 소비자들이 먼저 찾는 베스트셀러 제품으로 성장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