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안 전시장 시작, 지속적인 네트워크 확장‧서비스 향상
[뉴스핌=전민준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대표이사 이윤모)는 부산시 수영구에 광안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신규 오픈하고, 지난 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공식 딜러 아이언모터스가 운영하는 광안 전시장은 볼보가 해운대에 이어 부산 지역에 오픈하는 두 번째 전시장이다.
볼보자동차 광안 서비스센터.<사진=볼보자동차코리아> |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통합 운영하는 광안점은 연면적 약 2863㎡에 지상 4층 규모로 운영된다. 지상 1층은 고객 라운지와 서비스 정비 시설, 2층은 차량 7대 규모의 전시장과 서비스 판금 시설, 3층은 사무실과 서비스 도장시설, 4층에는 옥외 주차장이 마련됐다.
광안 서비스센터는 일반 수리부터 사고 수리까지 한 자리에서 가능한 '토탈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한다. 첨단 판금장비와 도장 시설, 리셉션 시설을 모두 갖추고 있으며, 정확하고 숙련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광안점은 서비스센터 오픈과 동시에 스웨덴 본사 교육을 수료한 정비 기술자와 고객을 일대일 매칭해 '예약·상담·점검·정비'를 일괄 관리해주는 '볼보 개인 전담 서비스(Volvo Personal Service, VPS)'를 도입한다.
볼보 개인 전담 서비스에 대한 신뢰를 높이기 위해 고객 1층 고객 라운지에서 고객들이 직접 서비스 작업 현장을 볼 수 있도록 유리벽을 마련했다.
한편,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이번 광안 전시장을 오픈함에 따라 전국 17개의 전시장과 16개의 서비스센터를 갖추게 됐다. 연말까지 총 22개의 전시장과 22개의 서비스 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뉴스핌 Newspim] 전민준 기자(minjun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