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News

속보

더보기

[단독] 보험 장해등급분류 개정, 4월 실패...빨라야 3분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005년 이후 12년 만에 추진...속타는 보험업계

[편집자] 이 기사는 2월 13일 오후 3시49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김승동 기자] 보험료를 산정하고, 보험금을 지급할 때 기준이 되는 장해등급분류표 개정이 당초 계획했던 4월을 못 맞추게 됐다. 개정 내용이 많고 복잡해 일러야 3분기에나 완료될 것이라는 관측이다. 

1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생명·손해보험협회는 장해등급분류표 개정 초안 작업을 완료하고 현재 의료계 자문을 받고 있다. 의료계 자문이 끝나면 각 보험사 의견을 취합해 금융감독원에 완성된 건의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당초 보험업계는 올해 4월부터 개정한 장해등급분류표를 적용할 예정이었다. 지난해 3월 장해등급분류표 개정을 위해 태스크포스(TF)를 꾸렸고, 지난해 7월 초안을 작성했다.

하지만 보험업계와 의료계의 의견차가 좁혀지지 않아 개정 작업에 차질이 발생했다.

현재 의료계 자문을 받고 있으며, 자문이 완료되면 다시 각 보험사 의견을 취합해야 한다. 또 취합한 의견을 정리해 금감원에 완성된 건의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금감원은 건의안을 받아 공청회 등을 거친 후 ‘보험업감독규정시행세칙개정’을 예고해야 한다.

이 같은 과정을 거치면 올 3분기에나 개정안이 확정 될 것이라는 게 보험업계 관계자들의 관측이다.

현행 장해등급분류표는 지난 2005년에 개정됐다. 생·손보 모두 13개 신체부위, 87개 항목으로 구분하고, 신체 부위 장해와 손실 정도에 따라 장해율(3~100%)을 정해 보험금을 차등 지급할 수 있도록 한다.

장해등급표는 10년 넘게 개정 없이 사용되면서 적지 않은 문제점이 노출됐다. 실제 생활이 곤란한 장해임에도 장해등급분류표에는 누락돼 있거나 수술 등으로 정상생활이 가능한데도 장해등급에 분류되기도 했다.

가령 귀에 생기는 장해인 ‘청각기능’과 ‘평형기능’으로 각 장해 상태가 판정되지만 현행 장해등급분류표는 ‘청각기능’ 기준으로만 장해를 판정하고 있다. 반대로 귀(인공와우수술), 눈(각막이식) 등의 장해는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한데도 판정 기준이 모호해 각 보험사별로 보험금 지급 기준이 달랐다.

금융감독원 한 관계자는 “장해등급분류표는 내용이 전문적인데다 인사이동으로 생·손보협회는 물론 금감원도 담당 실무자까지 변경됐다”며 “해당 내용을 파악하고 개정안을 진행하는데 예상보다 시간이 더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승동 기자 (k8709489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