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완 기자] 팬오션은 피브리아사(Fibria)와 7196억914만원 규모의 우드펄프 장기운송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최근 매출액 대비 39.55%에 해당하고, 계약기간은 2019년2월5일부터 2035년 3월7일까지다.
팬오션 측은 "오픈해치(Open Hatch) 벌크선박을 투입해 최소 15년간 해상운송 하는 것이 주요 계약조건"이라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완 기자 (swiss2pa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