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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노조 4월초 임단협… 대선정국에 재계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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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노조, 88근무제 도입과 신임금체계 반대하기로

[뉴스핌=한기진 기자] 현대자동차 노조가 올해 임금단체협상(임단협)을 예년보다 한 달여 앞당긴다. 탄핵으로 치뤄지는 19대 대통령선거에서 노동계가 우위를 차지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13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노조는 4월 상견계를 가진후 임단협을 늦어도 8월말까지 마무리 짓기로 했다. 

노조는 임단협 안건으로 주간 근로시간을 단축하는 88근무제 도입과 연공주의에 성과주의를 반영하는 임금체계개편안 반대를 내건다는 방침이다. 88근무제는 각각 8.08시간과 8.33시간인 주간근무시간을 모두 8시간으로 줄인다는 내용이다. 줄어든 근무시간만큼 임금감소는 최소화하고 필요인력은 현장의 동의로 채용하자는 게 노조입장이다. 

노조집행부는 이같은 안건을 지난 9~10일간 수련회를 거쳐 윤곽을 마련했다. 오는 22일 열리는 대의원대회에서 최종 확정한다. 

지난해 현대자동차 노사가 울산공장 본관 아반떼룸에서 올해 임금협상 상견례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노조가 예년보다 임단협을 앞당겨 타결하기로 했지만 난관은 여전하다. 

현대차는 지난해 자동차 판매가 줄어드는 등 18년만에 마이너스 성장을 했고 올해 초 과장급 이상 임금을 동결할 만큼 비상경영 상황이다. 이 때문에 사측은 임금인상을 최대한 자제하고 생산성을 끌어올리기를 원하고 있다. 반면 노조는 “과장급 임금동결은 임단협을 앞둔 꼼수”라고 비난한다.

임금체계개편 역시 오래된 연공주의를 깨는 것이어서 노사 협상이 쉽지 않다. 

노조는 내부소식지를 통해 “대통령 탄핵인용은 올해 단체교섭에 많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노조는 대통령선거를 통한 정권교체 투쟁에 집중하고 단체교섭 승리를 위한 내부 단결에도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창열 현대차 노조 대외협력 실장은 “임단협 협상 시기가 대통령선거하고 겹치기 때문에 그런 것(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라며 “노사가 이야기가 잘된다면 파업하지 않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같은 움직임에 재계는 대선정국 외풍에 임단협이 제대로 진행되지 못할까 우려한다. 다만 상견례 이후 노사 대표간 회의 일정 등 사전조율에 한달여가 소요돼 대선이 끝나는 5월말부터 본격적인 협상이 개시될 것으로 본다.

한국경영자총협회 관계자는 "임단협을 앞당겨도 대선기간내 협상을 마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이지만 노동계의 발언이 쎄진 것은 큰 부담"이라고 했다. 

 

[뉴스핌 Newspim] 한기진 기자 (hkj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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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제 대학 평균 등록금 727만원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2026년 4월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 4년제 일반·교육대학의 연간 1인당 평균 등록금이 727만300원으로 전년보다 14만7100원 올랐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대학정보공시 대상은 총 403개 대학이다. 교육부는 이 가운데 4년제 일반·교육대학 192개교와 전문대학 125개교를 대상으로 등록금 현황을 분석했다. 사이버대학, 폴리텍대학, 대학원대학 등 86개교는 분석 대상에서 제외됐다. 2026년 대학 평균 등록금 현황. (명령어: 기자가 관련 내용을 입력한 후 기사용 인포그래픽 제작을 주문했음). [일러스트=퍼플렉시티] 4년제 일반·교육대학 192개교 중 130개교가 2026학년도 등록금을 인상했다. 전체의 67.7%에 해당한다. 나머지 62개교, 32.3%는 등록금을 동결했다. 4년제 일반·교육대학의 연간 1인당 평균 등록금은 727만300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712만3100원보다 14만7100원 올라 2.1% 상승했다. 설립 유형별로는 사립대 평균 등록금이 823만1500원으로 국·공립대 425만원의 약 1.9배 수준이었다. 사립대 등록금은 전년보다 22만7500원 올라 2.8% 상승했고, 국·공립대는 1만2200원 올라 0.3% 상승하는 데 그쳤다. 소재지별 격차도 나타났다. 수도권 대학의 평균 등록금은 827만원으로, 비수도권 대학 661만9600원보다 165만400원 높았다. 전년 대비 상승률은 수도권이 2.7%, 비수도권이 1.6%였다. 계열별로는 의학계열 등록금이 가장 높았다. 4년제 일반·교육대학의 계열별 평균 등록금은 의학 1032만5900원, 예체능 833만8100원, 공학 767만7400원, 자연과학 732만3300원, 인문사회 643만3700원 순이었다. 전문대학 등록금도 올랐다. 전문대학 125개교 가운데 102개교가 2026학년도 등록금을 인상했고 23개교는 동결했다. 등록금을 올린 전문대학은 전체의 81.6%로, 4년제 일반·교육대학보다 인상 비율이 높았다. 전문대학의 연간 1인당 평균 등록금은 665만3100원으로 전년 647만8700원보다 17만4400원 올랐다. 상승률은 2.7%다. 전문대학도 사립과 공립 간 차이가 컸다. 사립 전문대 평균 등록금은 668만6600원으로 전년보다 17만5700원 올랐다. 반면 공립 전문대는 223만1200원으로 전년보다 4700원 낮아졌다. 소재지별로는 수도권 전문대학 평균 등록금이 708만1900원, 비수도권은 628만7800원으로 집계됐다. 두 권역 모두 전년보다 2.7% 상승했다. 전문대학 계열별 평균 등록금은 예체능 722만9300원, 공학 678만8600원, 자연과학 671만8700원, 인문사회 592만4200원 순이었다. 대학별 세부 공시자료는 이날 12시부터 대학알리미 누리집에 공개된다. 이번 4월 공시에는 등록금 현황, 등록금 납부제도 현황, 등록금 산정 근거, 대학의 사회봉사 역량 등 4개 세부항목이 포함됐다. jane94@newspim.com 2026-04-2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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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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